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수학공부 방법
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수학공부 방법
by 운영자 2016.04.07
:: 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수학공부 방법
수학 과목은 학년별 단원의 연계성이 높다. 그러나 학생들은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 알고 있는 개념과 연결하는 데 낯설게 느끼고는 한다. 새 학기 첫 시험을 치른 후 자신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전 학기에 배운 개념과 중요 공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예·복습을 함께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에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물을 활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1학기 때 배울 내용 대부분이 유치원 과정에서 배운 것이므로 학생들이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다. 따라서 2학기나 2학년을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기초개념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 모형, 입체도형 등 구체물을 이용한 활동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수학적 기본 개념이 등장하는 초등학교 2학년 시기에는 덧셈과 뺄셈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1학년 과정에서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의 도형을 배웠다면 2학년 때는 평면도형과 도형을 이루는 기본 요소인 변, 꼭짓점을 배운다. 연산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 뺄셈을 배우게 된다. 덧셈과 뺄셈이 능숙해져야 3학년 때 복잡해지는 사칙연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3학년에는 사칙연산이 모두 나온다. 2학년 때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계산과 다양한 도형들을 만나게 된다. 나눗셈을 처음 접하는 시기로, 나눗셈의 반대인 곱셈에 대한 개념과 곱셈구구를 제대로 외우고 있는지 확인한다.
다음 4학년은 곱셈, 나눗셈의 수가 커지면서 계산이 복잡해진다. 특히 분수와 소수의 계산을 할 때 3학년의 개념이 바탕에 있다면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계산하는 시기가 바로 5학년이다. 약수와 배수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연관 단원을 어려워할 수 있다. 수학 과목 자체에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의 이해와 학생에게 맞는 난이도로 꾸준히 공부해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초등 6학년에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을 배우며, 각기둥, 각뿔 등 입체도형을 배운다.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단원은 바로 도형, 측정 영역이다. 원의 넓이,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등 도형·측정의 영역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공식보다는 개념 이해를 바탕에 두며, 한 가지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사고로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혼합계산을 할 때 주어진 수를 분수와 소수로 바꿔 답을 찾을 수도 있지만, 계산 순서에 맞게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수학의 달인 봄내초점
박미재 원장
초등학교 1학년에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물을 활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1학기 때 배울 내용 대부분이 유치원 과정에서 배운 것이므로 학생들이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다. 따라서 2학기나 2학년을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기초개념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 모형, 입체도형 등 구체물을 이용한 활동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수학적 기본 개념이 등장하는 초등학교 2학년 시기에는 덧셈과 뺄셈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1학년 과정에서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의 도형을 배웠다면 2학년 때는 평면도형과 도형을 이루는 기본 요소인 변, 꼭짓점을 배운다. 연산은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 뺄셈을 배우게 된다. 덧셈과 뺄셈이 능숙해져야 3학년 때 복잡해지는 사칙연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3학년에는 사칙연산이 모두 나온다. 2학년 때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계산과 다양한 도형들을 만나게 된다. 나눗셈을 처음 접하는 시기로, 나눗셈의 반대인 곱셈에 대한 개념과 곱셈구구를 제대로 외우고 있는지 확인한다.
다음 4학년은 곱셈, 나눗셈의 수가 커지면서 계산이 복잡해진다. 특히 분수와 소수의 계산을 할 때 3학년의 개념이 바탕에 있다면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계산하는 시기가 바로 5학년이다. 약수와 배수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연관 단원을 어려워할 수 있다. 수학 과목 자체에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의 이해와 학생에게 맞는 난이도로 꾸준히 공부해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초등 6학년에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을 배우며, 각기둥, 각뿔 등 입체도형을 배운다.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단원은 바로 도형, 측정 영역이다. 원의 넓이,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등 도형·측정의 영역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공식보다는 개념 이해를 바탕에 두며, 한 가지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사고로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혼합계산을 할 때 주어진 수를 분수와 소수로 바꿔 답을 찾을 수도 있지만, 계산 순서에 맞게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수학의 달인 봄내초점
박미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