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무기력증 점검과 탈출 방법
학습 무기력증 점검과 탈출 방법
by 운영자 2016.09.08
자기주도학습의 최대의 적은 무기력증이다. 학생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면 무슨 일이든 흥미나 관심이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너는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거니?”라는 부모의 질문에 “저는 되고 싶은 것이 없어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속이 탄다. 한마디로 무기력증에 빠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무기력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학습 무기력증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내 아이의 상태를 점검해본다.
1.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서 집중을 못한다.
2. 이해력이 부족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3. 무슨 일이든 흥미가 없고, 의욕이 없다.
4. 공부하라고 하면 자주 방 밖으로 나온다.
5. 매번 시키는 것만 겨우 하고 혼자 하지 못한다.
6. 학교나 학원가기를 싫어한다.
7. 시험을 본다고 해도 긴장감이 없다.
8.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이 없다.
9. 스마트폰·PC 게임을 하면 스스로 중단하지 못한다.
10. 친구, 선생님, 가족관계에 무심하다.
위의 10개 항목 중 3개 이하면 양호, 4~6개면 주의가 필요하고, 7개 이상이면 심각한 상태이다.
무기력증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가 재미없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일을 종일 마주하라 강요하면 자녀의 의지는 하락하고 만다.대부분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는 스마트폰과 PC 게임이다. 만약 자녀가 이 둘에 빠져있는 경우라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부모의 습관을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에게는 학습을 강요하면서 정작 부모님은 TV 드라마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자녀도 닮아가기 마련이다. 내 아이가 공부를 즐기는 학생이 되려면 먼저 부모가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학습 무기력에 빠진 학생들의 공부 의욕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선택과 책임을 지도록 도와야 한다. 모든 선택에는 책임도 동반된다는 사실을 학생에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의 출발점이기도 하면서 지도 방법이기도 하다.
유대인 부모들은 머리가 좋아지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교육을 중요시한다. 수학 문제를 더 풀고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의 관심과 흥미가 무엇인지,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관찰한다. 또한 아이가 질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려면 생각하게 되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연결하다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긴다. 자녀가 학습무기력증에 빠져있다면, 이러한 자녀의 지도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원장 박미재
봄내초점 261-5520
1.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서 집중을 못한다.
2. 이해력이 부족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3. 무슨 일이든 흥미가 없고, 의욕이 없다.
4. 공부하라고 하면 자주 방 밖으로 나온다.
5. 매번 시키는 것만 겨우 하고 혼자 하지 못한다.
6. 학교나 학원가기를 싫어한다.
7. 시험을 본다고 해도 긴장감이 없다.
8.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이 없다.
9. 스마트폰·PC 게임을 하면 스스로 중단하지 못한다.
10. 친구, 선생님, 가족관계에 무심하다.
위의 10개 항목 중 3개 이하면 양호, 4~6개면 주의가 필요하고, 7개 이상이면 심각한 상태이다.
무기력증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가 재미없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일을 종일 마주하라 강요하면 자녀의 의지는 하락하고 만다.대부분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는 스마트폰과 PC 게임이다. 만약 자녀가 이 둘에 빠져있는 경우라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부모의 습관을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에게는 학습을 강요하면서 정작 부모님은 TV 드라마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자녀도 닮아가기 마련이다. 내 아이가 공부를 즐기는 학생이 되려면 먼저 부모가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학습 무기력에 빠진 학생들의 공부 의욕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선택과 책임을 지도록 도와야 한다. 모든 선택에는 책임도 동반된다는 사실을 학생에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의 출발점이기도 하면서 지도 방법이기도 하다.
유대인 부모들은 머리가 좋아지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교육을 중요시한다. 수학 문제를 더 풀고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의 관심과 흥미가 무엇인지,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관찰한다. 또한 아이가 질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려면 생각하게 되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연결하다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긴다. 자녀가 학습무기력증에 빠져있다면, 이러한 자녀의 지도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원장 박미재
봄내초점 261-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