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사들, 참여형 수업방법 개선 위해 ‘구슬땀’
강원도 교사들, 참여형 수업방법 개선 위해 ‘구슬땀’
by 운영자 2016.07.28
참여형 수업방법 개선 위해 ‘구슬땀’
(자료제공=강원도교육청)
9월 자유학년제의 본격적 운영을 앞두고 강원도 교사들이 한 데 모여 ‘토의토론교실키우기’, ‘거꾸로 교실’ 등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연수를 받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내 150여 명의 초중등교사가 참여해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 기법을 실습한다. ‘토의토론교실키우기’ 연수의 경우 지난 25일 춘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원주, 강릉, 동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어 ‘거꾸로 교실’ 연수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1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자발성을 높이는 거꾸로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학생참여형 수업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 후 교사들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춘천중학교 최지숙 교사는 “교사들도 기존 틀로 교육받은 사람이라 창의적 수업을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자유학년제가 변화의 계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교실에서 모든 아이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측은 “교육 현실의 변화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개선 방법 연수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수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퍼진 만큼,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수희 기자
9월 자유학년제의 본격적 운영을 앞두고 강원도 교사들이 한 데 모여 ‘토의토론교실키우기’, ‘거꾸로 교실’ 등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연수를 받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내 150여 명의 초중등교사가 참여해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 기법을 실습한다. ‘토의토론교실키우기’ 연수의 경우 지난 25일 춘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원주, 강릉, 동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어 ‘거꾸로 교실’ 연수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1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자발성을 높이는 거꾸로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학생참여형 수업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 후 교사들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춘천중학교 최지숙 교사는 “교사들도 기존 틀로 교육받은 사람이라 창의적 수업을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자유학년제가 변화의 계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교실에서 모든 아이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해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측은 “교육 현실의 변화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개선 방법 연수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수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퍼진 만큼,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