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2016년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 캠프’ 성황리 마쳐
강원대학교, ‘2016년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 캠프’ 성황리 마쳐
by 운영자 2016.07.18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강원대 도시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한옥과 문화(대표 신지용) 주관으로 진행된 ‘2016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 캠프’가 14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한옥캠프는 한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건축(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25명을 선발하여, 강원대학교와 홍천 ㈜한옥과 문화 부설 지용한옥학교 등에서 10박 11일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한옥 이론과 설계과정을 비롯하여 치목·조립의 실습체험, 현장답사, 조별 한옥설계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학생들은 전통건축의 고유한 가치를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렀다.
일정을 모두 마친 14일 강원대에서는 수료식을 개최해 ▲국토교통부장관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강원도지사상 ▲대한건축학회 강원지회장상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 ▲캠프장상 ▲지용한옥학교장상 등 모두 7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의 경우 기업용 다목적 게스트 하우스를 외국 바이어와 전시홍보용으로 설계한 강원대학교 김민정 외 2명이 수상했다.
강원대 도시건축학부 김도경 교수는 “이번 캠프가 대학생들에게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 탐색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세계 속으로 우리의 전통 건축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이번 한옥캠프는 한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건축(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25명을 선발하여, 강원대학교와 홍천 ㈜한옥과 문화 부설 지용한옥학교 등에서 10박 11일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한옥 이론과 설계과정을 비롯하여 치목·조립의 실습체험, 현장답사, 조별 한옥설계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학생들은 전통건축의 고유한 가치를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렀다.
일정을 모두 마친 14일 강원대에서는 수료식을 개최해 ▲국토교통부장관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강원도지사상 ▲대한건축학회 강원지회장상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 ▲캠프장상 ▲지용한옥학교장상 등 모두 7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의 경우 기업용 다목적 게스트 하우스를 외국 바이어와 전시홍보용으로 설계한 강원대학교 김민정 외 2명이 수상했다.
강원대 도시건축학부 김도경 교수는 “이번 캠프가 대학생들에게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 탐색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세계 속으로 우리의 전통 건축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