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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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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외 1권

굿걸 외 1권

by 운영자 2016.06.20

지은이 메리 쿠비카
(옮긴이 김효정)
펴낸곳 레디셋고

평범한 고등학교 역사 교사였던 작가를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만든 화제의 데뷔작. HBO 명품미드 ‘트루 디텍티브’의 제작사 Anonymous Content에서 출간 4개월 만에 스크린 판권을 취득했다. 2016년 여름까지 24개국에서 출간되어 섬세한 심리묘사와 치밀한 구성,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심리스릴러.

시카고 명문가의 골칫거리인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딸 ‘미아’가 납치되었다가 몇 달 만에 돌아온다. 그녀를 애타게 찾은 어머니 이브와 형사 호프먼은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미아는 그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자신을 클로이라 주장한다. 폐인이 되어 돌아온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납치될 당시 따라나섰던 의문의 남자는 누구이며, 그녀가 무의식 아래로 숨겨버린 기억의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가?
빨간 수첩의 여자
지은이 앙투안 로랭
(옮긴이 양영란)
펴낸곳 열린책들

프랑스의 신예 작가 앙투안 로랭의 장편소설로 로맨스와 코미디, 서스펜스를 잘 버무린 작품이다.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핸드백을 주운 서점 주인 로랑은 핸드백의 주인을 찾아 주려 경찰서를 방문한다. 그러나 복잡한 신고 절차 탓에 스스로 수사에 나서기로 한다. 그는 핸드백 속에 있던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사인본 한 권과 세탁소 전표를 단서로 파리 전역을 돌며 ‘로르’라는 이름을 지닌 여자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자의 모습을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 파트리크 모디아노를 무작정 찾아가 수소문하는가 하면 서점 사인회에 초청한 작가에게 여자의 소지품에 새겨진 이집트 상형 문자의 판독을 부탁하기도 한다. 안개에 싸인 듯 모호하기만 하던 여자는 차차 현실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세탁소에서 찾은 원피스와 핸드백을 들고 그녀의 아파트를 방문하지만 로랑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심상치 않은 외모의 남자와 고양이 한 마리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