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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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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장 인터뷰

신임교장 인터뷰

by 운영자 2016.03.08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 교장 6명이 새로 부임했다. 춘천교차로는 교장 인터뷰를 진행해 학교운영 계획과 각오를 들어봤다. 광판초 박승화 교장, 중앙초 허남승 교장, 천전초 윤병용 교장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아 게재하지 않았다.

“바른 품성을 가진 학생으로 지도”동내초 반종필 교장
동내초등학교 반종필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따뜻한 보살핌 아래 지내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교장은 1978년 경기도 이천 도암초등학교에서 처음 교단에 섰으며, 2006년 춘천 지촌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승진, 2012년 양구 원당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취미는 테니스.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학교로 만들 것”송화초 허남진 교장
송화초등학교 허남진 교장은 “작은 학교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학생으로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송화초등학교 내에 별빛유학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라며 “별빛산골유학센터를 통해 서울, 경기도에서 진학 온 학생들도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철원 용정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허 교장은 2010년 홍천 두촌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올해 송화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했다. 취미는 등산.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양성”소양초 함정길 교장
소양초등학교 함정길 교장은 “아이들이 배움을 즐기면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수법 학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 교장은 “학교에 야구부가 있는데, 학생 수에 비해 운동장이 부족하다”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교장은 1987년 정선 고성초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았고, 2012년 화천 산양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올해 소양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취미는 테니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