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 ‘장학행정담당’ 구축·운영
2016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 ‘장학행정담당’ 구축·운영
by 운영자 2015.11.26
“행정업무처리 전담팀 구축, 학교지원활동 활성화 기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6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장학행정담당’을 구축해, 장학사들이 학교 현장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은 팀장(선임장학사)을 중심으로 주무관, 교무행정사로 구성된 ‘장학행정담당’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학행정담당’은 장학사 1명과 주무관 3~4명, 교무행정사 2~4명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6~9명씩으로 구성된다.
장학행정담당의 팀장인 ‘선임장학사’는 교육지원청의 장학행정업무를 총괄하며, 교육과 기획, 교원업무 정상화, 전문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주무관’은 교육과 일반서무 및 에듀파인 업무, ‘교무행정사’는 각종 공문서 처리 및 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학행정담당은 교육지원청 교육과의 교육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장학행정담당에 소속되지 않은 장학사들은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장학행정담당 구축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의 인력을 조정하고 10명의 장학사와 17명의 주무관, 35명의 교육행정사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행정담당에 속하지 않은 교육지원청 소속의 전문직들은 ‘학교혁신지원단’으로 구성돼 주기적으로 장학지원협의 및 교육전문직원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 업무를 하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학행정담당 구축으로 에듀파인 및 공문서 통계자료 취합 등에 묻혔던 장학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은 팀장(선임장학사)을 중심으로 주무관, 교무행정사로 구성된 ‘장학행정담당’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학행정담당’은 장학사 1명과 주무관 3~4명, 교무행정사 2~4명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6~9명씩으로 구성된다.
장학행정담당의 팀장인 ‘선임장학사’는 교육지원청의 장학행정업무를 총괄하며, 교육과 기획, 교원업무 정상화, 전문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주무관’은 교육과 일반서무 및 에듀파인 업무, ‘교무행정사’는 각종 공문서 처리 및 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학행정담당은 교육지원청 교육과의 교육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장학행정담당에 소속되지 않은 장학사들은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장학행정담당 구축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의 인력을 조정하고 10명의 장학사와 17명의 주무관, 35명의 교육행정사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행정담당에 속하지 않은 교육지원청 소속의 전문직들은 ‘학교혁신지원단’으로 구성돼 주기적으로 장학지원협의 및 교육전문직원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 업무를 하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학행정담당 구축으로 에듀파인 및 공문서 통계자료 취합 등에 묻혔던 장학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