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 종합만족도 4년 연속 향상!
강원교육 종합만족도 4년 연속 향상!
by 운영자 2015.11.19
“교육정책 수요 설문조사, 학교 컨설팅을 위한 유용한 자료될 것”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8일 열린 ‘2015년 교육정책 수요 설문조사 결과보고회’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2015년 교육정책 수요 설문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4년 연속 향상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육정책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2012년 73.3점, 2013년 74.9점, 2014년 77.3점, 2015년 81.2점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만족도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인권, 학생자치활동, 학교폭력 대응능력, 학교생활 안전인식도, 수업 및 학습, 특기적성, 진로직업교육, 체험활동, 학생상담 만족도, 교육환경 및 급식, 학교만족도 등 23개 영역을 설정해 조사했다.
2012년과 2015년의 대상별 종합만족도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은 77.9점에서 85.5점, 중학생은 68.4점에서 76점, 고등학생은 66.3점에서 71.4점, 학부모는 74.9점에서 80.7점, 교원은 77점에서 86점, 지방공무원 및 공무직은 74.4점에서 81.7점으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 종합만족도는 교원이 86.3점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85.5점), 특수학교(85.3점), 지방공무원 및 공무직원(81.7점), 학부모(80.7점), 중학생(76.3), 고등학생(71.3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별 종합만족도에서 초·중학생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인권’에, 고등학생은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시설환경’에, 교원은 ‘청렴도’와 ‘학교폭력예방’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은 ‘학교급식’과 ‘청렴도’에, 학부모는 ‘학교생활만족도’와 ‘청렴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은 ‘진로직업교육’과 ‘특기적성교육’에서, 중학생은 ‘동아리활동’과 ‘체험활동’ 부분에서, 고등학생은 ‘문화활동’과 ‘동아리활동’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교직원은 ‘교육지원청의 지원 활동’과 ‘교원 업무 정상화’부분이, 학부모는 ‘민원처리’ 등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이 부분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설문조사는 2011년도부터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도내 630여 곳의 학교, 학생(초 5~6, 중, 고)과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총 6만4,327명을 표본 대상으로 종합만족도, 요인만족도에 대해 리서치 전문업체(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위탁해 5년째 진행 중이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그동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해 온 결과 종합만족도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각 학교의 영역별 자료를 분석하여 2016학년도 학교 컨설팅 자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천미경 도 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도 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4년 연속 향상되고 있는 것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 교육주체들의 공감대 속에서 현장에 뿌리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학교별 맞춤형 정책으로 학교구성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강원교육을 펼쳐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육정책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2012년 73.3점, 2013년 74.9점, 2014년 77.3점, 2015년 81.2점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만족도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인권, 학생자치활동, 학교폭력 대응능력, 학교생활 안전인식도, 수업 및 학습, 특기적성, 진로직업교육, 체험활동, 학생상담 만족도, 교육환경 및 급식, 학교만족도 등 23개 영역을 설정해 조사했다.
2012년과 2015년의 대상별 종합만족도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은 77.9점에서 85.5점, 중학생은 68.4점에서 76점, 고등학생은 66.3점에서 71.4점, 학부모는 74.9점에서 80.7점, 교원은 77점에서 86점, 지방공무원 및 공무직은 74.4점에서 81.7점으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 종합만족도는 교원이 86.3점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85.5점), 특수학교(85.3점), 지방공무원 및 공무직원(81.7점), 학부모(80.7점), 중학생(76.3), 고등학생(71.3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별 종합만족도에서 초·중학생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인권’에, 고등학생은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시설환경’에, 교원은 ‘청렴도’와 ‘학교폭력예방’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은 ‘학교급식’과 ‘청렴도’에, 학부모는 ‘학교생활만족도’와 ‘청렴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은 ‘진로직업교육’과 ‘특기적성교육’에서, 중학생은 ‘동아리활동’과 ‘체험활동’ 부분에서, 고등학생은 ‘문화활동’과 ‘동아리활동’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교직원은 ‘교육지원청의 지원 활동’과 ‘교원 업무 정상화’부분이, 학부모는 ‘민원처리’ 등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이 부분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설문조사는 2011년도부터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도내 630여 곳의 학교, 학생(초 5~6, 중, 고)과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총 6만4,327명을 표본 대상으로 종합만족도, 요인만족도에 대해 리서치 전문업체(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위탁해 5년째 진행 중이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그동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해 온 결과 종합만족도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각 학교의 영역별 자료를 분석하여 2016학년도 학교 컨설팅 자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천미경 도 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도 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4년 연속 향상되고 있는 것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 교육주체들의 공감대 속에서 현장에 뿌리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학교별 맞춤형 정책으로 학교구성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강원교육을 펼쳐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