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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9일 개막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9일 개막

by 운영자 2015.10.27

청소년 미디어 축제, 29일(목)부터 3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orea Youth Media Festival, 이하 KYMF)이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 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KYMF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기억’을 다룬 특별주제와 자유주제로 15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 414편, 사진 75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본선 50편(영상 39편, 사진 11편)이 축제 기간 상영·전시된다.

29일(목)에는 미디어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희·노·애·락’을 주제로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 임종윤, 영화 ‘연평해전’ 감독 김학순,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작곡가 김경범, ‘서태지’, ‘다이나믹듀오’ 앨범 아트디렉터 김대홍 등이 각 분야별 현장 이야기를 전해준다. 또한, 개그맨 최효종이 사회자로 나서며 청소년과 강연자들의 소통을 연결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s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일(금)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KYMF가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만큼 전문심사위원단과 청소년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서울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총 59개 부분에 대한 시상도 이뤄지며, 수상하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위해 랩퍼 ‘피타입’과 ‘한해’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심사한 전문심사위원들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파티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유형우 관장은 “KYMF는 국내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 중 가장 큰 시상 규모를 자랑한다.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와 함께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선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홈페이지(http://kymf.ssro.net)에서 온라인 상영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