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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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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 외

[10월 19일]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 외

by 운영자 2015.10.19

지은이 류전윈
(옮긴이 문현선)
펴낸곳 오퍼스프레스


중국 ‘당대 문학상’에 빛나는 중국의 국민작가 류전윈이 선사하는 어른을 위한 인생 우화. 한 여인의 부주의한 선택 하나로 빚어진 파란 만장한 인생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작가 류전윈은 삶의 부조리, 인간적 슬픔, 현실비판, 해학 그리고 삶의 통찰과 달관을 물 흐르듯 녹여내고 있다.

주인공 리설련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둘째 아이는 축복이 아니라 골칫거리이다. 정부의 산아 제한 정책 때문에 둘째 아이를 낳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이 난국을 피하기 위해 리설련은 위장 이혼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낸다.

묘수처럼 보였던 그녀의 카드가 칼날 같은 부메랑으로 돌아올 줄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애까지 가진 것이다. 남편에게 버려진 여인의 살벌한 복수가 시작된다.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지은이 가토 다이조
(옮긴이 김윤경)
펴낸곳 추수밭(청림출판)


이 책은 사소한 일에 욱하는 사람의 심리와 그 원인을 분석해 내 안의 숨어 있는 분노를 이해하고 나아가 과거가 아닌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사소한 감정에 쉽게 넘어져 고민인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분노 조절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관계를 갉아먹고 일상을 뒤흔드는 분노에 이끌려갈 것인가? 아니면 분노를 조절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활기차고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이것은 당신의 몫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분노 조절 방법을 통해 일과 인간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보는 건 어떨까? 사소한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을 움켜쥘 수 있다. 분노 에너지를 회복 에너지로 바꿀 줄 아는 사람만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