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세줄짜리 러브레터 외
[9월 14일] 세줄짜리 러브레터 외
by 운영자 2015.09.29
지은이 김재식, 한초희
펴낸곳 엔트리
매주 천만 독자의 ‘연애 본능’을 되살리는 책, 다시 읽어도 설레는 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후속편인 이 책은 전국의 독자들이 보내온 ‘세줄짜리 러브레터’와 캘리그라피의 감성이 결합되어 감성라이팅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세줄짜리 러브레터’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200만 회원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띄우는 짧은 편지다. 지난 3년 동안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회원들이 보내온 메시지 가운데 약 1만 건을 선정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회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중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연들을 책에 담았다.
여기에는 가족, 연인, 나에게 띄우는 사랑의 메시지들이 소개되어 있다. 곁에 있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랑한다는 말, 힘내라는 따스한 한마디가 전하는 사랑의 마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펴낸곳 엔트리
매주 천만 독자의 ‘연애 본능’을 되살리는 책, 다시 읽어도 설레는 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후속편인 이 책은 전국의 독자들이 보내온 ‘세줄짜리 러브레터’와 캘리그라피의 감성이 결합되어 감성라이팅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세줄짜리 러브레터’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200만 회원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띄우는 짧은 편지다. 지난 3년 동안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회원들이 보내온 메시지 가운데 약 1만 건을 선정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회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중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연들을 책에 담았다.
여기에는 가족, 연인, 나에게 띄우는 사랑의 메시지들이 소개되어 있다. 곁에 있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랑한다는 말, 힘내라는 따스한 한마디가 전하는 사랑의 마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조선소
지은이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
(옮긴이 조구호)
펴낸곳 문학과 지성사
중남미 소설의 새 길을 연 작가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의 대표작. 오네티는 기존의 중남미 소설가들과 달리 도시 사람들의 삶에 천착하고, 현실과 몽환적인 세계를 뒤섞고, 전통적인 소설 기법을 혁신하면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삶과 역사의 문제를 문학적으로 절묘하게 형상화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오네티의 대표작 ‘조선소’는 각기 형태는 다르지만 자신의 욕망에 휩싸인 인물들이 고독과 광기 속에서 만들어낸 비극을 그린 소설이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그들을 지탱하는 건 광기와 증오이다. ‘조선소’는 우루과이의 혼란스러운 정치·경제, 부패한 관료제도, 불의한 인간 군상을 비판하는 서사시이자 인간성을 상실하고 고독과 소외로 존재의 무의미성을 느끼는 현대인의 실존적인 고뇌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은이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
(옮긴이 조구호)
펴낸곳 문학과 지성사
중남미 소설의 새 길을 연 작가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의 대표작. 오네티는 기존의 중남미 소설가들과 달리 도시 사람들의 삶에 천착하고, 현실과 몽환적인 세계를 뒤섞고, 전통적인 소설 기법을 혁신하면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삶과 역사의 문제를 문학적으로 절묘하게 형상화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오네티의 대표작 ‘조선소’는 각기 형태는 다르지만 자신의 욕망에 휩싸인 인물들이 고독과 광기 속에서 만들어낸 비극을 그린 소설이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그들을 지탱하는 건 광기와 증오이다. ‘조선소’는 우루과이의 혼란스러운 정치·경제, 부패한 관료제도, 불의한 인간 군상을 비판하는 서사시이자 인간성을 상실하고 고독과 소외로 존재의 무의미성을 느끼는 현대인의 실존적인 고뇌를 형상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