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우리말의 현저한 차이점
영어와 우리말의 현저한 차이점
by 운영자 2015.09.22
영문법과 영작을 더욱 쉽게, 달라진 시험에 대비해야
춘천 리더스 영수학원, ‘쉽고 재미있는 영문법’ 시작
춘천 리더스 영수학원, ‘쉽고 재미있는 영문법’ 시작
최근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의 유형이 크게 바뀌었다. 영작 및 영문법에 대한 비중이 무척 높아졌다. 기존 문장구성 및 순서를 찾는 수준에서 예문을 요약·정리해 완전한 문장으로 바꿔 쓰는 서술형 문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 등장한 이 시험은 100% 서술형으로 초등학교 영어 과정에서 익힐 수 없는 문장 구성, 문법 등을 숙지해야만 가능한 수준이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말하기·듣기와 기초 단어 위주의 학습이 진행돼, 학생들 사이에서는 중학교 진학 후 갑자기 높아진 시험 수준에 당혹감을 드러내고 부담이 크다는 분위기다.
한 중학교에서 치러진 시험결과 이 같은 분위기를 쉽게 알 수 있었다. 기존 시험 형태에서는 한 반에서 최소 5명 정도가 100점을 받았지만, 서술형으로 전환되고 나서는 반 최고점수가 85점대로 낮아졌다. 구어체 영어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적응할 시간이 없었던 까닭이다. 춘천 리더스 영수학원 김용수 원장은 “토플을 공부하는 대학생도 학습 과정에서 영작문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며, “이와 같은 현상은 어릴 때부터 너무 흥미와 재미 위주로만 영어공부를 해, 영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100% 서술형 문제에는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한 학기, 더 나아가 한 학년을 중간·기말시험 없이 학습 공백기를 지내고 다시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은 이만저만 부담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정확한 영문법을 배우고 익혀 영어 문장의 운용상 규칙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장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부합되는 답안을 작성해 내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춘천교차로신문 지면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영문법’을 제공한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영어의 기초가 필요한 일반인이 실질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재미를 담은 학습방법을 전하며 영어 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올해 처음 등장한 이 시험은 100% 서술형으로 초등학교 영어 과정에서 익힐 수 없는 문장 구성, 문법 등을 숙지해야만 가능한 수준이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말하기·듣기와 기초 단어 위주의 학습이 진행돼, 학생들 사이에서는 중학교 진학 후 갑자기 높아진 시험 수준에 당혹감을 드러내고 부담이 크다는 분위기다.
한 중학교에서 치러진 시험결과 이 같은 분위기를 쉽게 알 수 있었다. 기존 시험 형태에서는 한 반에서 최소 5명 정도가 100점을 받았지만, 서술형으로 전환되고 나서는 반 최고점수가 85점대로 낮아졌다. 구어체 영어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적응할 시간이 없었던 까닭이다. 춘천 리더스 영수학원 김용수 원장은 “토플을 공부하는 대학생도 학습 과정에서 영작문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며, “이와 같은 현상은 어릴 때부터 너무 흥미와 재미 위주로만 영어공부를 해, 영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100% 서술형 문제에는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한 학기, 더 나아가 한 학년을 중간·기말시험 없이 학습 공백기를 지내고 다시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은 이만저만 부담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정확한 영문법을 배우고 익혀 영어 문장의 운용상 규칙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장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부합되는 답안을 작성해 내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춘천교차로신문 지면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영문법’을 제공한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영어의 기초가 필요한 일반인이 실질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재미를 담은 학습방법을 전하며 영어 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