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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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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by 운영자 2015.09.08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 개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이하 ‘한어총 가정분과’)가 주최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후원한 ‘2015년 전국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가 개최됐다.

한어총 가정분과는 회원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보육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개최한 보육인 대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과 전국 5,000여 명의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참석했다.

일선 가정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영아보육에 전문성을 갖춘 안전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이라는 가정어린이집의 수준 향상은 물론, 바람직한 영아보육 정책대안을 현장의 시각에서 제시하고 관철시켜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한어총 가정분과 소속 회원과 학무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전국가정어린이집 체험 수기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더불어 가정보육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김춘진(새정치민주연합), 안홍준(새누리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했던 순서는 각 지역에서 준비한 신문고였다. 전국 2만3,000여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충과 그들의 바람을 들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노래와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보육교직원의 현실과 바람을 표현했다.

한어총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과 영아 보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표준보육료를 토대로 영아보육료가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보육에 관한 시대·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본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보육료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자료제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