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교육 설명회에 학부모 300여 명 참석
제2외국어 교육 설명회에 학부모 300여 명 참석
by 운영자 2015.09.03
미래 역량 강화,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 필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1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글로벌·다문화 시대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제2외국어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외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북아지역 인재융합양성 사업단장 최태강 교수(한림대 러시아학과)는 “유라시아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동북아 지역 내 상호보완적인 협력 관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2외국어의 특성화된 진로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 교육청은 강원도를 찾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등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특화된 제2외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용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학부모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2외국어 교육이 균형 있고 다양하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외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북아지역 인재융합양성 사업단장 최태강 교수(한림대 러시아학과)는 “유라시아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동북아 지역 내 상호보완적인 협력 관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2외국어의 특성화된 진로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 교육청은 강원도를 찾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등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특화된 제2외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용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학부모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2외국어 교육이 균형 있고 다양하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