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초등학생, 학급당 학생 수 동결
2016년 초등학생, 학급당 학생 수 동결
by 운영자 2015.08.28
2020년까지 초등학생 3,021명 중학생 9,106명 줄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현재 12만6,479명인 도내 초·중학교 학생 수가 오는 2016년에 12만1,214명으로 5,265명(4.1%)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의 중장기 학생배정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 감소가 2020년까지 5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초등학생은 내년에만 1,320명 줄지만, 교육부의 초등교원 감축(249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동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학생 7만8,410명 대비 2016년에는 1,320명, 2017년 410명, 20○○○ 186명 감소가 예상된다. 2019년에는 312명 증가가 예상되나 이는 공동주택 개발 사업으로 유입 학생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상황으로, 2020년에는 다시 1,417명이 감소해 2015년 대비 총 3,012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는 현재 학생 4만8,069명 대비 2016년 3,945명, 2017년 2,266명, 20○○○ 1,293명, 2019년 1,410명씩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2020년에는 황금돼지해 출산 열풍으로 192명이 줄어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2015년과 견주어 총 9,106명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춘천·원주·강릉시의 동지역은 30명에서 29명으로, 그 밖의 지역은 28명에서 26명으로 감축해 학급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까지 급격한 학생 감소가 교원정원 감축과 맞물리면서 작은 학교 통폐합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유지와 아파트 밀집지역의 과대학급 해소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학생배정계획을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도 교육청, 201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11세 조 모양(초졸) 최연소 합격, 85세 강 모씨(초졸) 최고령 합격
도 교육청의 중장기 학생배정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 감소가 2020년까지 5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초등학생은 내년에만 1,320명 줄지만, 교육부의 초등교원 감축(249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동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학생 7만8,410명 대비 2016년에는 1,320명, 2017년 410명, 20○○○ 186명 감소가 예상된다. 2019년에는 312명 증가가 예상되나 이는 공동주택 개발 사업으로 유입 학생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상황으로, 2020년에는 다시 1,417명이 감소해 2015년 대비 총 3,012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는 현재 학생 4만8,069명 대비 2016년 3,945명, 2017년 2,266명, 20○○○ 1,293명, 2019년 1,410명씩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2020년에는 황금돼지해 출산 열풍으로 192명이 줄어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2015년과 견주어 총 9,106명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춘천·원주·강릉시의 동지역은 30명에서 29명으로, 그 밖의 지역은 28명에서 26명으로 감축해 학급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까지 급격한 학생 감소가 교원정원 감축과 맞물리면서 작은 학교 통폐합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유지와 아파트 밀집지역의 과대학급 해소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학생배정계획을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도 교육청, 201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11세 조 모양(초졸) 최연소 합격, 85세 강 모씨(초졸) 최고령 합격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71명 중 64명(90.14%), 중졸응시자 366명 중 263명(71.86%), 고졸응시자 1,688명 중 1,104명(65.40%)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조 모양(11세), 중졸 권 모군(12세), 고졸 신 모양(13세)으로 나타났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강 모씨(85세, 남), 중졸 김 모씨(70세, 여), 고졸 김 모씨(67세, 남)다.
또한, 최고득점은 초졸 검정고시에서 황 모군(11세) 외 2명이 평균 100점, 중졸 검정고시에서 서 모군(15세) 외 4명이 평균 99.33점, 고졸 검정고시에서 이 모군(17세) 외 2명이 평균 100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자에게 학력 검정 및 졸업 자격을 부여해 상급학교 진학 등의 새로운 교육기회를 주기 위한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서동일 기자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71명 중 64명(90.14%), 중졸응시자 366명 중 263명(71.86%), 고졸응시자 1,688명 중 1,104명(65.40%)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조 모양(11세), 중졸 권 모군(12세), 고졸 신 모양(13세)으로 나타났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강 모씨(85세, 남), 중졸 김 모씨(70세, 여), 고졸 김 모씨(67세, 남)다.
또한, 최고득점은 초졸 검정고시에서 황 모군(11세) 외 2명이 평균 100점, 중졸 검정고시에서 서 모군(15세) 외 4명이 평균 99.33점, 고졸 검정고시에서 이 모군(17세) 외 2명이 평균 100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자에게 학력 검정 및 졸업 자격을 부여해 상급학교 진학 등의 새로운 교육기회를 주기 위한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