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 공고
2015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 공고
by 운영자 2015.07.30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29일(수) ‘2015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9월 11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10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현재 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결과, 학생들은 기업에서 받는 생생한 현장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일 뿐 아니라, ‘명장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갖고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며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기술 인력이 고령화되고 부족한 상황에서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8일(수) 이러한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반영해 도제학교의 빠른 성과 확산을 위해 처음 계획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특성화고 41개 내외의 학교(15개 사업단)를 선정해, 2014년 시범학교로 선정된 9개교와 함께 약 50개교가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고용부 고용보험기금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시설장비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등 총 500억원이 지원되며,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현장훈련비용과 훈련 인프라 비용(기업현장교사, 현장훈련 프로그램, 학습 도구 컨설팅)은 별도로 지원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충원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산학 일체형 도제교육이 빠르게 현장에 정착돼 고교 단계에서의 직업교육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9월 11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10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현재 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결과, 학생들은 기업에서 받는 생생한 현장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일 뿐 아니라, ‘명장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갖고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며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기술 인력이 고령화되고 부족한 상황에서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8일(수) 이러한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반영해 도제학교의 빠른 성과 확산을 위해 처음 계획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특성화고 41개 내외의 학교(15개 사업단)를 선정해, 2014년 시범학교로 선정된 9개교와 함께 약 50개교가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고용부 고용보험기금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시설장비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등 총 500억원이 지원되며,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현장훈련비용과 훈련 인프라 비용(기업현장교사, 현장훈련 프로그램, 학습 도구 컨설팅)은 별도로 지원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충원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산학 일체형 도제교육이 빠르게 현장에 정착돼 고교 단계에서의 직업교육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