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전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전개
by 운영자 2015.07.28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감사 3담당 사무관을 반장으로 총 4개조 8명으로 구성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감찰 분야는 △근무시간 등 복무규정 준수, △문서 및 보안관리 상태, △직무관련 비위행위 근절, △행동강령 준수 실태, △주요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실태 등이다.
특히 직무관련자와의 선물 및 금품 수수행위와 휴가를 빙자한 민원처리 지연과 학생과 학부모 불편사항 방치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용재중 도 교육청 감사 3담당 사무관은 “이번 감찰은 휴가철 업무공백으로 인한 민원업무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찰활동 결과 공무원의 청렴의무 및 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 강조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미흡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내 ‘말’에는 내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4일(금) 2015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감사 3담당 사무관을 반장으로 총 4개조 8명으로 구성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감찰 분야는 △근무시간 등 복무규정 준수, △문서 및 보안관리 상태, △직무관련 비위행위 근절, △행동강령 준수 실태, △주요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실태 등이다.
특히 직무관련자와의 선물 및 금품 수수행위와 휴가를 빙자한 민원처리 지연과 학생과 학부모 불편사항 방치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용재중 도 교육청 감사 3담당 사무관은 “이번 감찰은 휴가철 업무공백으로 인한 민원업무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찰활동 결과 공무원의 청렴의무 및 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 강조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미흡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내 ‘말’에는 내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4일(금) 2015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4일(금)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2개 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분야’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로 나눠 개최됐다.
특히, 강원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부모 모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생 책임교육과장은 “다문화라는 용어가 또 하나의 편견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39개 팀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10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2개 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분야’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로 나눠 개최됐다.
특히, 강원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부모 모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생 책임교육과장은 “다문화라는 용어가 또 하나의 편견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39개 팀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10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