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노년의 의미 외
[6월 29일] 노년의 의미 외
by 운영자 2015.06.29
지은이 폴 트루니에
(옮긴이 강주헌)
펴낸곳 포이에마
1971년 처음 출간된 이후 12개 언어로 30판이 넘게 발행된, 노년학의 고전으로 은퇴 후의 과제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이루어져야 할 과정을 다루고있다. 노년의 삶은 절망적인 것이 아니며, 의미와 목적, 희망이 있는 새로운 시작이다.
은퇴 후 갑작스레 강요된 여가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부터, 나이 든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태도, 삶의 질, 재정상의 어려움, 건강 문제, 외로움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다른 제2의 이력을 가꾸는 법, 나아가 죽음을 직면하는 것까지, 노년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지혜를 들려준다.
저자는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 그리고 20세기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자로 불린다.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는 어머니마저 여의면서 외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외롭고 불안정했던 고등학생 시절, 교사인 쥘 뒤부아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폐 성향을 극복했으며,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큰글씨책)
지은이 알프레드 아들러
펴낸곳 소울메이트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자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삶의 문제가 언제나 생애 초기 가족과의 경험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즉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형성하는데 이 초기의 경험을 왜곡해 해석한다면 삶의 의미를 잘못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릇된 삶의 의미를 형성하기 이전에 가족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삶의 의미가 어떻게 형성되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그러나 이미 삶에 부여한 의미가 왜곡되었다면 잘못된 해석이 내려지는 상황을 재검토하고 오류를 인지하며 이를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헝가리 계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다.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해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1895년 의사가 됐다.
(큰글씨책)
지은이 알프레드 아들러
펴낸곳 소울메이트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자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삶의 문제가 언제나 생애 초기 가족과의 경험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즉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형성하는데 이 초기의 경험을 왜곡해 해석한다면 삶의 의미를 잘못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릇된 삶의 의미를 형성하기 이전에 가족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삶의 의미가 어떻게 형성되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그러나 이미 삶에 부여한 의미가 왜곡되었다면 잘못된 해석이 내려지는 상황을 재검토하고 오류를 인지하며 이를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헝가리 계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다.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해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1895년 의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