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메르스 대책회의 열어
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메르스 대책회의 열어
by 운영자 2015.06.05
3일 오후,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대책회의 열어
전교생 대상 개인위생교육 반드시 실시
각 학교 격리대상자 발생 시 매뉴얼 논의
전교생 대상 개인위생교육 반드시 실시
각 학교 격리대상자 발생 시 매뉴얼 논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 오후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30분 이상 개인위생교육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중 격리 대상자 발생할 경우 방역기관과 협의 하에 휴업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금지하도록 했으며, 도내 체험학습도 자제하고 학교구성원 가운데 격리 또는 확진 상황 발생을 가정해 학교별 대책반 회의를 반드시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1교시 시작 전 고열이나 기침 등 유사증상 학생을 파악하고 의심증상발생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신고하는 등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손 씻기 시설의 청결상태, 체온계를 재점검하고 손세정제 및 비누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덧붙여, 학교전염병 관련 학교별 상황과 대책, 개인위생과 관련된 내용을 가정통신문이나 문자메시지로 학부모들에게 적극 알리도록 했으며, 타 시·도 친인척 방문 및 여행, 행사참여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도 교육청 건강증진 사무관은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학교별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 대변인실은 ‘메르스 예방수칙’ 카드 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과 아이엠스쿨 등 도 교육청 SNS를 통해 알려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장애인식개선 댄스 퍼포먼스 개최
감동이 있는 장애이해교육의 장 마련, 장애에 대한 편견 개선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중 격리 대상자 발생할 경우 방역기관과 협의 하에 휴업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금지하도록 했으며, 도내 체험학습도 자제하고 학교구성원 가운데 격리 또는 확진 상황 발생을 가정해 학교별 대책반 회의를 반드시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1교시 시작 전 고열이나 기침 등 유사증상 학생을 파악하고 의심증상발생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신고하는 등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손 씻기 시설의 청결상태, 체온계를 재점검하고 손세정제 및 비누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덧붙여, 학교전염병 관련 학교별 상황과 대책, 개인위생과 관련된 내용을 가정통신문이나 문자메시지로 학부모들에게 적극 알리도록 했으며, 타 시·도 친인척 방문 및 여행, 행사참여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도 교육청 건강증진 사무관은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학교별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 대변인실은 ‘메르스 예방수칙’ 카드 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과 아이엠스쿨 등 도 교육청 SNS를 통해 알려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장애인식개선 댄스 퍼포먼스 개최
감동이 있는 장애이해교육의 장 마련, 장애에 대한 편견 개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댄스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청각·지체·시각장애인이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아름다운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이번 퍼포먼스는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세상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 행사에 참여하는 강릉 솔올중·경포여자중학교 통합반 학생 950명은 공연 전 점자와 관련한 팸플릿 퀴즈 문제로 점자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영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교사 1인이 진행하는 장애이해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번 퍼포먼스처럼 장애인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 등을 간접 경험하는 것 또한 감동을 주는 좋은 교육”이라며, “앞으로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번 댄스 퍼포먼스를 찾아가는 예술행사로 구성, 9일에는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30일에는 동해문화예술센터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춘천에서는 지난 2014년 11월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장애인식개선 댄스 퍼포먼스’를 개최했으며, 도내 760여 학생이 관람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청각·지체·시각장애인이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아름다운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이번 퍼포먼스는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세상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 행사에 참여하는 강릉 솔올중·경포여자중학교 통합반 학생 950명은 공연 전 점자와 관련한 팸플릿 퀴즈 문제로 점자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영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교사 1인이 진행하는 장애이해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번 퍼포먼스처럼 장애인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 등을 간접 경험하는 것 또한 감동을 주는 좋은 교육”이라며, “앞으로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번 댄스 퍼포먼스를 찾아가는 예술행사로 구성, 9일에는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30일에는 동해문화예술센터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춘천에서는 지난 2014년 11월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장애인식개선 댄스 퍼포먼스’를 개최했으며, 도내 760여 학생이 관람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