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10년 이후 38개의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강원도교육청, 2010년 이후 38개의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by 운영자 2015.05.12
강원도교육청,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 중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년 7월 인조잔디운동장 신규조성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현재 천연잔디운동장, 도내 58개교가 천연잔디운동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 중에 38개가 2010년 이후 조성됐으며,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나 여학교는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에도 8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5,000만원을 지원해 천연잔디운동장을 계속해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도 교육청이 천연잔디운동장 운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한 유해성분 검출 논란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운동장 조성에 많은 예산이 소요돼 7~8년이 지나고 나면 처음 예산의 70%가량의 교체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인조잔디운동장의 사용 연한이 초과할 경우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흙(마사토)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그런데도 학교운동부(축구, 야구 등) 육성학교의 경우나 자체 예산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경우는 학교구성원 다수의 동의를 전제로 신규조성과 교체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 교육청이 지난해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 금지와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을 한발 앞서 추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인조잔디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도내 학교 중 인조잔디운동장은 115개교, 천연잔디운동장은 58개교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도 교육청은 현재 천연잔디운동장, 도내 58개교가 천연잔디운동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 중에 38개가 2010년 이후 조성됐으며,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나 여학교는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에도 8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5,000만원을 지원해 천연잔디운동장을 계속해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도 교육청이 천연잔디운동장 운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한 유해성분 검출 논란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운동장 조성에 많은 예산이 소요돼 7~8년이 지나고 나면 처음 예산의 70%가량의 교체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인조잔디운동장의 사용 연한이 초과할 경우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흙(마사토)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그런데도 학교운동부(축구, 야구 등) 육성학교의 경우나 자체 예산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경우는 학교구성원 다수의 동의를 전제로 신규조성과 교체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 교육청이 지난해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 금지와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을 한발 앞서 추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인조잔디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도내 학교 중 인조잔디운동장은 115개교, 천연잔디운동장은 58개교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한림대학교 최수영 교수 무사강연학술상 수상
생화학 및 응용분야에서 우수 연구 배출
한림대학교 최수영(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무사강연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생화학분야의 거목이신 ‘무사(無蓑) 이근배’ 박사를 기리는 기념학술상으로 연구업적이 국제적으로 탁월하고 학회기여도가 큰 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수영 교수는 국가대형연구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연구책임자, 바이오신약 장기사업 면역기능 제어기술 사업단 단장 및 Brain 프런티어사업의 중과제총괄연구책임자 등 정부대형연구과제 리더로서 연구를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으며, 현재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지정 대학 중점연구소사업 총괄책임자로서 ‘단백질침투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치료제개발’ 분야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로 최수영 교수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에 총 40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58건의 특허를 등록해 기초분야뿐 아니라 응용분야연구에도 우수한 업적을 이뤘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대통령표창,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회 수상), 동곡상, 강원인대상, 강원문화상, 강원도 10대 특허상 등을 받았고, 2006년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최수영 교수는 1980년과 1982년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8월에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1987년 1월부터 1988년 8월까지 University California, Berkeley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88년 9월부터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부임 후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국제교육원장, 교무연구처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2010),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지인 BMB Reports의 편집위원장(2006-2010)과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장(2014)을 맡는 등 학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
생화학 및 응용분야에서 우수 연구 배출
한림대학교 최수영(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무사강연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생화학분야의 거목이신 ‘무사(無蓑) 이근배’ 박사를 기리는 기념학술상으로 연구업적이 국제적으로 탁월하고 학회기여도가 큰 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수영 교수는 국가대형연구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연구책임자, 바이오신약 장기사업 면역기능 제어기술 사업단 단장 및 Brain 프런티어사업의 중과제총괄연구책임자 등 정부대형연구과제 리더로서 연구를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으며, 현재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지정 대학 중점연구소사업 총괄책임자로서 ‘단백질침투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치료제개발’ 분야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로 최수영 교수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에 총 40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58건의 특허를 등록해 기초분야뿐 아니라 응용분야연구에도 우수한 업적을 이뤘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대통령표창,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회 수상), 동곡상, 강원인대상, 강원문화상, 강원도 10대 특허상 등을 받았고, 2006년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최수영 교수는 1980년과 1982년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8월에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1987년 1월부터 1988년 8월까지 University California, Berkeley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88년 9월부터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부임 후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국제교육원장, 교무연구처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2010),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지인 BMB Reports의 편집위원장(2006-2010)과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장(2014)을 맡는 등 학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