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석사1년, 국제학술지 2편 논문 출간
한림대 석사1년, 국제학술지 2편 논문 출간
by 운영자 2015.05.01
한림대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신선협 씨
한림대학교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에 재학 중인 신선협 씨가 석사과정 1년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지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저널에 2편의 논문으로 이름을 올리게 돼 화제다.
SCI는 미국 톰슨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이 과학기술분야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설립초기부터 현재까지 구축한 1,000만 건 이상의 과학기술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특정 논문이나 책 등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 또 어떤 다른 논문에 인용했는지 알 수 있다.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SCI의 인용도에 따라 과학논문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SCI의 수록 논문 수와 인용 빈도는 국가 및 기관간의 과학기술 연구 수준을 비교하거나 연구비 지원, 학위인정 및 학술상 심사 등의 반영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한림대 대학원생 신선협(24)씨가 2편의 논문을 출간해 눈길을 끌게 됐다.
한림대는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석사2학기에 재학 중인 신섭협 씨가 제1저자로 SCI급 ‘저널 오브 코리안 피직스 소사이어티(Journal of Korean Physics Society)’와 ‘페로릭트릭스(Ferroelectrics)’에 비납계 압전소자에 관한 연구 논문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연구는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다양한 소자로 활용되는 강유전체의 상전이를 레이저 분광법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지도교수인 고재현 한림대 전자물리학과 교수는 “신선협 씨가 현재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PZT라는 압전재료의 상전이라는 주제로 석사과정 연구를 지속하고 있고, 석사과정을 1 년 이상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더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2013년 4년 연속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업 및 취업 관련 설계, 특강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방대로서 대학 특성화에 앞장서며 융합연구·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림대학병원을 바탕으로 의생명 과학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언론정보학부·전자물리학부·컴퓨터공학과·전자공학과 등이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그리고 융합 신소재 분야도 특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수 당 학생 수(편제 정원 기준)가 12.5명으로 우수한 교수들의 연구를 위해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부의 브레인 코리아(BK)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9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 중이다.
한림대학교는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사업(CK-Ⅰ) 등 교육부의 3대 대규모 재정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림대는 최근 수년간 국내 대학 중 20위, 아시아대학 중 100위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내 아이 학교의 모든 것, 학교알리미에 가면 있다
도 교육청, 도내 학교 교육정보 30일부터 일제 공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부터 도내 학교의 4월 공시 항목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19개 항목 정보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일제히 공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시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사항 △급식시행 현황 및 집행 실적 △환경위생관리 현황 △안전교육 계획 및 실시 현황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 및 심의 결과 △장학금 수혜 현황 △학생·학부모 상담계획 및 실시현황 등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정보 19개 세부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보공시 내용은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 fo.go.kr) 사이트에 접속하여 관심 학교를 찾아가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5월(정시 3차)에는 이번 공시되는 19개 범위 외에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입학생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 사무직원 현황 등 22개 정보가 공시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2월 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4개 범위의 정보를 공시한 바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SCI는 미국 톰슨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이 과학기술분야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설립초기부터 현재까지 구축한 1,000만 건 이상의 과학기술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특정 논문이나 책 등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 또 어떤 다른 논문에 인용했는지 알 수 있다.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SCI의 인용도에 따라 과학논문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SCI의 수록 논문 수와 인용 빈도는 국가 및 기관간의 과학기술 연구 수준을 비교하거나 연구비 지원, 학위인정 및 학술상 심사 등의 반영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한림대 대학원생 신선협(24)씨가 2편의 논문을 출간해 눈길을 끌게 됐다.
한림대는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석사2학기에 재학 중인 신섭협 씨가 제1저자로 SCI급 ‘저널 오브 코리안 피직스 소사이어티(Journal of Korean Physics Society)’와 ‘페로릭트릭스(Ferroelectrics)’에 비납계 압전소자에 관한 연구 논문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연구는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다양한 소자로 활용되는 강유전체의 상전이를 레이저 분광법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지도교수인 고재현 한림대 전자물리학과 교수는 “신선협 씨가 현재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PZT라는 압전재료의 상전이라는 주제로 석사과정 연구를 지속하고 있고, 석사과정을 1 년 이상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더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2013년 4년 연속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업 및 취업 관련 설계, 특강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방대로서 대학 특성화에 앞장서며 융합연구·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림대학병원을 바탕으로 의생명 과학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언론정보학부·전자물리학부·컴퓨터공학과·전자공학과 등이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그리고 융합 신소재 분야도 특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수 당 학생 수(편제 정원 기준)가 12.5명으로 우수한 교수들의 연구를 위해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부의 브레인 코리아(BK)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9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 중이다.
한림대학교는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사업(CK-Ⅰ) 등 교육부의 3대 대규모 재정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림대는 최근 수년간 국내 대학 중 20위, 아시아대학 중 100위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내 아이 학교의 모든 것, 학교알리미에 가면 있다
도 교육청, 도내 학교 교육정보 30일부터 일제 공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부터 도내 학교의 4월 공시 항목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19개 항목 정보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일제히 공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시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사항 △급식시행 현황 및 집행 실적 △환경위생관리 현황 △안전교육 계획 및 실시 현황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 및 심의 결과 △장학금 수혜 현황 △학생·학부모 상담계획 및 실시현황 등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정보 19개 세부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보공시 내용은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 fo.go.kr) 사이트에 접속하여 관심 학교를 찾아가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5월(정시 3차)에는 이번 공시되는 19개 범위 외에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입학생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 사무직원 현황 등 22개 정보가 공시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2월 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4개 범위의 정보를 공시한 바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