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도 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by 운영자 2015.04.07
“확대된 안전점검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그 동안 관리 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 교육청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1일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2차적인 추가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가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놀이시설 70여개소로,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통해 우선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과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 놀이시설의 전반적인 낙후 정도를 비롯해 △ 구조물의 변형 △ 연결고리의 풀림 및 파손 △ 하강지역의 충격 완화재 △ 보호벽, 난간, 계단, 활강지점의 요철 파손 등 놀이 기구별로 세부적인 항목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차 안전점검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하거나 보수 교체 일정을 확정 받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 교육청에서는 안전진단 확인반을 구성하여 교육지원청 별 안전점검 실태 확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이번 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 교육청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1일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2차적인 추가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가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놀이시설 70여개소로,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통해 우선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과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 놀이시설의 전반적인 낙후 정도를 비롯해 △ 구조물의 변형 △ 연결고리의 풀림 및 파손 △ 하강지역의 충격 완화재 △ 보호벽, 난간, 계단, 활강지점의 요철 파손 등 놀이 기구별로 세부적인 항목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차 안전점검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하거나 보수 교체 일정을 확정 받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 교육청에서는 안전진단 확인반을 구성하여 교육지원청 별 안전점검 실태 확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