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역량 강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역량 강화
by 운영자 2015.03.27
국제교육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다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역별 국제교육 업무 담당자와 한국인·원어민 코디네이터 90여 명이 참석하는 ‘2015 국제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행정업무 전달이 아닌 국제교육 실무 지원을 통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고 있는 창의력 신장, 체험 중심의 실용적인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글로벌 창의인재 성장을 위한 탄탄한 국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 우수 영어교수 인력 확충을 통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기반 마련
▶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계층별 영어교육 격차 완화
▶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 및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 감각 함양
강원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어민 교사에게 연 40시간 이상 연수를 의무화함으로써 원어민 수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계층 간 외국어교육 격차가 큰 강원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다양한 학습자료 제작은 물론 지역사회 홍보 및 자원봉사활동, 한국어 연수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원어민이 증가하고 있어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효과적인 협력수업 및 특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의 상호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인·원어민 교사 간에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영어학습 리플릿 배포, 영어 교육 불안감 해소
‘외국어 환경에 적합한 영어 학습 방법 안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영어 조기학습의 불안 해소와 우리의 외국어 환경에 알맞은 영어 학습 방법 안내를 위한 영어 학습 리플릿 ‘아깝다! 영어 헛고생’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리플릿 배부 사업은 도 교육청이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만6,000부를 발행했다.
아울러, 소책자의 내용을 설명하는 홍보영상을 함께 제공해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난 4년간의 연구 기간과 100여 차례 토론회, 강연회,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리한 것으로, 영어 교육전문가 26인 밝혀낸 잘못된 영어 교육 정보 12가지와 대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어 조기교육 △3학년 이전의 영어 학습 △영어 전문학원과 영어 캠프 △중·고등학교의 토익과 토플 △영어 원서 읽기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은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영어 조기·과잉교육의 거품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와 관점을 전달하고자 소책자를 보급하게 됐다”며,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과 불안을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2014년 11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바람직한 진로관 확산, 콘텐츠 공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행정업무 전달이 아닌 국제교육 실무 지원을 통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고 있는 창의력 신장, 체험 중심의 실용적인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글로벌 창의인재 성장을 위한 탄탄한 국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 우수 영어교수 인력 확충을 통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기반 마련
▶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계층별 영어교육 격차 완화
▶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 및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 감각 함양
강원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어민 교사에게 연 40시간 이상 연수를 의무화함으로써 원어민 수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계층 간 외국어교육 격차가 큰 강원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다양한 학습자료 제작은 물론 지역사회 홍보 및 자원봉사활동, 한국어 연수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원어민이 증가하고 있어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효과적인 협력수업 및 특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의 상호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인·원어민 교사 간에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영어학습 리플릿 배포, 영어 교육 불안감 해소
‘외국어 환경에 적합한 영어 학습 방법 안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영어 조기학습의 불안 해소와 우리의 외국어 환경에 알맞은 영어 학습 방법 안내를 위한 영어 학습 리플릿 ‘아깝다! 영어 헛고생’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리플릿 배부 사업은 도 교육청이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만6,000부를 발행했다.
아울러, 소책자의 내용을 설명하는 홍보영상을 함께 제공해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난 4년간의 연구 기간과 100여 차례 토론회, 강연회,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리한 것으로, 영어 교육전문가 26인 밝혀낸 잘못된 영어 교육 정보 12가지와 대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어 조기교육 △3학년 이전의 영어 학습 △영어 전문학원과 영어 캠프 △중·고등학교의 토익과 토플 △영어 원서 읽기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은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영어 조기·과잉교육의 거품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와 관점을 전달하고자 소책자를 보급하게 됐다”며,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과 불안을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2014년 11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바람직한 진로관 확산, 콘텐츠 공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