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생안전강화추진단 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 학생안전강화추진단 협의회’ 개최
by 운영자 2015.03.26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감 직속 상설기구인 ‘강원도교육청 학생안전강화추진단’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활안전 △교육활동안전 △체험활동안전 △교통안전 △급식·감염병 안전 △시설안전의 6개 영역 19개 실천과제에 대한 2014년 추진실적 점검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 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강화를 위해 추진단 운영을 반기별 운영에서 분기별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도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특별현장점검”과 “계기교육”을 4월 중에 진행한다.
정재석 교육안전과장은 “학생의 위험 대처능력 체득을 위해 안전교육을 ‘체험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종합안전체험관(태백시 365 세이프타운)을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비’를 금년도 초등·특수학교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 총괄 체제를 구축한 ‘강원도교육청 학생안전강화 방안’은 지난해 TF팀을 구성하고 안전전문가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공청회를 거친 뒤 2014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강원도교육청, 지역 밀착형 다문화교육센터 설치·운영
현장 중심 지원시스템 구축, 최고의 출발 기회 제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작년 12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올해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 단위로는 ‘강원다문화교육센터’(춘천시 효자동 소재 창의교육지원센터, 옛 과학관),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원주다문화교육센터’가 들어서며,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조정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에서는 학력심의위원회 운영, 입학절차 안내 및 학교 배치 관리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부모 상담사, 다문화언어강사 등을 배치해 한국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순회교육 및 방문교육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문화이해 체험학교 운영, 다문화교재 개발 및 학생 교육정보 다중언어 서비스 제공, 다문화 학부모 교실 등 다문화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울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활용·관람이 가능하도록 다문화교육센터를 개방하고 다문화 친화적 마인드를 함양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는 전체 학생 대비 1.62%가 넘고 전국 평균인 1.07%보다 높다”며, “다가오는 다문화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정책을 수립,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활안전 △교육활동안전 △체험활동안전 △교통안전 △급식·감염병 안전 △시설안전의 6개 영역 19개 실천과제에 대한 2014년 추진실적 점검과 2015년 추진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 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강화를 위해 추진단 운영을 반기별 운영에서 분기별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도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특별현장점검”과 “계기교육”을 4월 중에 진행한다.
정재석 교육안전과장은 “학생의 위험 대처능력 체득을 위해 안전교육을 ‘체험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종합안전체험관(태백시 365 세이프타운)을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비’를 금년도 초등·특수학교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 총괄 체제를 구축한 ‘강원도교육청 학생안전강화 방안’은 지난해 TF팀을 구성하고 안전전문가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공청회를 거친 뒤 2014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강원도교육청, 지역 밀착형 다문화교육센터 설치·운영
현장 중심 지원시스템 구축, 최고의 출발 기회 제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작년 12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올해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 단위로는 ‘강원다문화교육센터’(춘천시 효자동 소재 창의교육지원센터, 옛 과학관),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원주다문화교육센터’가 들어서며,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조정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에서는 학력심의위원회 운영, 입학절차 안내 및 학교 배치 관리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부모 상담사, 다문화언어강사 등을 배치해 한국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순회교육 및 방문교육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문화이해 체험학교 운영, 다문화교재 개발 및 학생 교육정보 다중언어 서비스 제공, 다문화 학부모 교실 등 다문화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울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활용·관람이 가능하도록 다문화교육센터를 개방하고 다문화 친화적 마인드를 함양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는 전체 학생 대비 1.62%가 넘고 전국 평균인 1.07%보다 높다”며, “다가오는 다문화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정책을 수립,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