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생 교복 표준디자인 인수식’ 개최
‘강원학생 교복 표준디자인 인수식’ 개최
by 운영자 2015.03.18
강원 학생 교복 표준디자인 선정사업 완료
2015년부터 시범운영 계획
2015년부터 시범운영 계획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6일 의암실에서 ‘강원 학생 교복 표준 디자인 인수식’을 갖고, 강원 학생 동·하복 표준디자인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강원 행복한 교복 추진위원회’로부터 이양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 행복한 교복 추진위원회’(회장 나흥주)는 표준교복선정을 위해 사전 학생 공모전 및 일반인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원 학생 동·하복 표준디자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표준디자인의 교복은 2016년부터 입을 수 있으나, 학교 및 학부모의 요청이 쇄도, 올해 하복부터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착용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나흥주 추진위원장은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선정은 학부모의 교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한층 편안하고 활동적인 복장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새로운 교복 문화 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옷 한 벌을 만들어내는 일은 입는 사람의 희망을 만들고 행복을 이루는 일인 것처럼, 교육 또한 희망을 만들고 행복을 이루는 일이므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시원한 교복을 입히는 것이 곧 아이들을 살리는 우리의 교육 활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부결되었던 교복비 지원 조례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례가 제정되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그동안 ‘강원 행복한 교복 추진위원회’(회장 나흥주)는 표준교복선정을 위해 사전 학생 공모전 및 일반인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원 학생 동·하복 표준디자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표준디자인의 교복은 2016년부터 입을 수 있으나, 학교 및 학부모의 요청이 쇄도, 올해 하복부터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착용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나흥주 추진위원장은 “강원 학생 표준 교복 선정은 학부모의 교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한층 편안하고 활동적인 복장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새로운 교복 문화 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옷 한 벌을 만들어내는 일은 입는 사람의 희망을 만들고 행복을 이루는 일인 것처럼, 교육 또한 희망을 만들고 행복을 이루는 일이므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시원한 교복을 입히는 것이 곧 아이들을 살리는 우리의 교육 활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부결되었던 교복비 지원 조례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례가 제정되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