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도내 대부분의 학교 입학식 열고 희망찬 새 출발!
3월 2일, 도내 대부분의 학교 입학식 열고 희망찬 새 출발!
by 운영자 2015.03.03
‘책 읽는 입학식’ 등 학교마다 특색 있는 행사 열려
초등학교 1만2,335명 중학교 1만4,248명 고등학교 1만7,999명 등 총 44,582명 입학
초등학교 1만2,335명 중학교 1만4,248명 고등학교 1만7,999명 등 총 44,582명 입학
▲ 3월 2일 도내 각 학교가 입학식을 치렀다. 춘천시 장학초등학교(동면 장학리)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날 입학식과 시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일, 도내 대부분 학교에서 새내기를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고, 새 학년을 시작했다.
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은 초등학교 1만 2,335명이며, 중학교 1만 4,248명, 고등학생 1만 7,999명 등 총 4만 4,58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남춘천중(학교장 최승명)과 강원과학고(교장 한성기)를 포함해 도내 40개 중·고등학교가 ‘책 읽는 입학식’을 진행했다.
‘책 읽는 입학식’은 보통의 입학식과 달리 교장 선생님의 입학 축하 및 독서 권장 훈화, 교장 선생님의 책 읽어주기, 신입생에게 책 선물 꾸러미 전달,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지역인사 영상 메시지 전달, 지역도서관 관계자의 도서관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태백 장성초 함영수 교감은 “입학식장에서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 ‘나도 이제 학교 가요’를 읽어주고 싶었다”며, “입학식을 기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고 입학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원주 치악초 주순영 교사는 “6학년들이 1학년 손을 잡고 풍선으로 장식한 입학식장에 들어섰던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름표와 물병을 선물로 주고, 교장 선생님의 하모니카 축하공연도 굉장히 이색적이었다”며, “달라진 입학식 문화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올해 첫 신입생을 맞는 방송통신중학교는 3월 7일 학교별로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이날 입학식과 시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일, 도내 대부분 학교에서 새내기를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고, 새 학년을 시작했다.
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은 초등학교 1만 2,335명이며, 중학교 1만 4,248명, 고등학생 1만 7,999명 등 총 4만 4,58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남춘천중(학교장 최승명)과 강원과학고(교장 한성기)를 포함해 도내 40개 중·고등학교가 ‘책 읽는 입학식’을 진행했다.
‘책 읽는 입학식’은 보통의 입학식과 달리 교장 선생님의 입학 축하 및 독서 권장 훈화, 교장 선생님의 책 읽어주기, 신입생에게 책 선물 꾸러미 전달,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지역인사 영상 메시지 전달, 지역도서관 관계자의 도서관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태백 장성초 함영수 교감은 “입학식장에서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 ‘나도 이제 학교 가요’를 읽어주고 싶었다”며, “입학식을 기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고 입학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원주 치악초 주순영 교사는 “6학년들이 1학년 손을 잡고 풍선으로 장식한 입학식장에 들어섰던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름표와 물병을 선물로 주고, 교장 선생님의 하모니카 축하공연도 굉장히 이색적이었다”며, “달라진 입학식 문화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올해 첫 신입생을 맞는 방송통신중학교는 3월 7일 학교별로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