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한 학생이 학생부 관리도 잘해
성적 우수한 학생이 학생부 관리도 잘해
by 운영자 2016.09.22
유웨이닷컴,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예정자 비교과 활동’ 분석결과 발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비교과 활동 실적도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은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지수’ 이용 수험생 2만2,475명을 대상으로 총 5학기(고1학년~고3학년 1학기)동안의 비교과 활동 실적을 성적 등급대별과 학교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먼저 학생부 교과 기준 성적대로 보면 모든 활동 실적에서 1~2등급 수험생이 앞섰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활동 실적은 ‘수상 실적’이었다. 1~2등급의 수상 실적이 17.7건인데 비해 3~4등급은 7.2건, 5등급 이하는 4건으로 나타나 무려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R&E 소논문 수’는 1~2등급이 0.6건, 3~4등급이 0.4건, 5등급 이하가 0.2건으로 나타났다.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학기 수’는 1~2등급이 2.8학기, 3~4등급이 2.0학기, 5등급 이하가 1.2학기로 나타났다. ‘독서량’은 1~2등급은 22.7권, 3~4등급은 16.7권, 5등급 이하는 13권을 읽었다고 기재했다.
‘독서량’뿐 아니라 ‘봉사활동 시간’도 성적우수자가 더 많았다. 1~2등급은 114.4시간, 3~4등급은 99.4시간, 5등급 이하는 85.2시간이라고 기재했다. ‘학기당 평균 동아리 수’ 는 1~2등급은 1.4개, 3~4등급은 1.2개, 5등급 이하는 1.1개로 비교적 비슷했다.
학생부종합지수는 유웨이닷컴에서 작년 입시에 처음 도입한 서비스로, 동일한 항목으로 분석한 바 있다. 작년에도 수상실적이 1~2등급이 5등급 이하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또한 ‘R&E 소논문 수’가 작년에는 1~2등급 기준으로 0.5건이었으나 올해는 1~2등급 기준으로 0.6건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봉사활동 시간’은 작년 1~2등급 기준으로 117.4시간이었으나, 올해 1~2등급 기준으로 114.4시간이므로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은 1~2등급 뿐 아니라 타 등급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고등학교를 일반고와 특목고(과학·국제·마이스터·영재·예고·외고), 자율고(공립·사립)를 나눠서 나눠 분석한 결과, 비교과 활동의 실적 차이는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R&E 소논문 수’, ‘동아리’, ‘독서량’에서는 특목고가 일반고와 자율고에 비해 앞섰다. ‘수상실적’과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 학기 수’는 자율고가, ‘봉사활동 시간’은 일반고가 앞섰다.
특목고는 ‘R&E 소논문 수’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일반고는 0.4 건, 자율고는 0.7건, 특목고는 1.3건으로 나타났다. ‘학기당 평균 동아리 수’는 특목고는 1.6개, 자율고와 일반고는 각각 1.3개였다. 또한 ‘독서량’의 경우 특목고가 25권으로 가장 많았고 자율고는 21.9권, 일반고는 18.6권으로 나타났다.
자율고가 앞선 부분은 ‘수상실적’. 자율고가 11.3건, 일반고 11.2건, 특목고가 10.6건이었다.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 학기 수’도 자율고가 2.4학기, 일반고가 2.2학기, 특수목적고가 2.1학기였다.
‘봉사활동 시간’은 일반고가 소폭 많았다. 일반고 104.8시간, 특수목적고 102.8시간, 자율고 99.7시간이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은 “이번 분석으로 학생부 교과가 뛰어날수록 비교과 활동 실적도 좋다는 기존의 예상이 입증되었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별한 강점이 없는 한 3~4등급의 수험생이 무리하게 상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만, 일반고와 특목고, 자율고의 비교과 활동 실적 차이가 우려할 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좋은 일반고 수험생이 적극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출처 유웨이중앙교육
먼저 학생부 교과 기준 성적대로 보면 모든 활동 실적에서 1~2등급 수험생이 앞섰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활동 실적은 ‘수상 실적’이었다. 1~2등급의 수상 실적이 17.7건인데 비해 3~4등급은 7.2건, 5등급 이하는 4건으로 나타나 무려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R&E 소논문 수’는 1~2등급이 0.6건, 3~4등급이 0.4건, 5등급 이하가 0.2건으로 나타났다.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학기 수’는 1~2등급이 2.8학기, 3~4등급이 2.0학기, 5등급 이하가 1.2학기로 나타났다. ‘독서량’은 1~2등급은 22.7권, 3~4등급은 16.7권, 5등급 이하는 13권을 읽었다고 기재했다.
‘독서량’뿐 아니라 ‘봉사활동 시간’도 성적우수자가 더 많았다. 1~2등급은 114.4시간, 3~4등급은 99.4시간, 5등급 이하는 85.2시간이라고 기재했다. ‘학기당 평균 동아리 수’ 는 1~2등급은 1.4개, 3~4등급은 1.2개, 5등급 이하는 1.1개로 비교적 비슷했다.
학생부종합지수는 유웨이닷컴에서 작년 입시에 처음 도입한 서비스로, 동일한 항목으로 분석한 바 있다. 작년에도 수상실적이 1~2등급이 5등급 이하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또한 ‘R&E 소논문 수’가 작년에는 1~2등급 기준으로 0.5건이었으나 올해는 1~2등급 기준으로 0.6건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봉사활동 시간’은 작년 1~2등급 기준으로 117.4시간이었으나, 올해 1~2등급 기준으로 114.4시간이므로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은 1~2등급 뿐 아니라 타 등급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고등학교를 일반고와 특목고(과학·국제·마이스터·영재·예고·외고), 자율고(공립·사립)를 나눠서 나눠 분석한 결과, 비교과 활동의 실적 차이는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R&E 소논문 수’, ‘동아리’, ‘독서량’에서는 특목고가 일반고와 자율고에 비해 앞섰다. ‘수상실적’과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 학기 수’는 자율고가, ‘봉사활동 시간’은 일반고가 앞섰다.
특목고는 ‘R&E 소논문 수’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일반고는 0.4 건, 자율고는 0.7건, 특목고는 1.3건으로 나타났다. ‘학기당 평균 동아리 수’는 특목고는 1.6개, 자율고와 일반고는 각각 1.3개였다. 또한 ‘독서량’의 경우 특목고가 25권으로 가장 많았고 자율고는 21.9권, 일반고는 18.6권으로 나타났다.
자율고가 앞선 부분은 ‘수상실적’. 자율고가 11.3건, 일반고 11.2건, 특목고가 10.6건이었다. ‘임원(학급, 전교, 동아리) 학기 수’도 자율고가 2.4학기, 일반고가 2.2학기, 특수목적고가 2.1학기였다.
‘봉사활동 시간’은 일반고가 소폭 많았다. 일반고 104.8시간, 특수목적고 102.8시간, 자율고 99.7시간이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은 “이번 분석으로 학생부 교과가 뛰어날수록 비교과 활동 실적도 좋다는 기존의 예상이 입증되었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별한 강점이 없는 한 3~4등급의 수험생이 무리하게 상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만, 일반고와 특목고, 자율고의 비교과 활동 실적 차이가 우려할 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좋은 일반고 수험생이 적극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출처 유웨이중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