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한림대는 신입생 대상 ‘MBTI·STRONG’ 등의 진로검사를 실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지도와 강점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을 통한 청년강소기업 체험, 취업성공지원 컨설팅, 다양한 취업교과목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특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지원대학 76개 대학 중 한림대를 포함한 20개 대학이 우선 선정됐으며, 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계획서 수정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