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 우리나라 7대 암 검진 권고안에 대한 이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 우리나라 7대 암 검진 권고안에 대한 이해
by 운영자 2018.08.22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이 차지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권고안을 살펴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할 경우 최대 65%까지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40세부터 74세까지 성인은 증상이 없어도 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위장조영촬영보다는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고 매 2년마다 받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률은 전 세계 평균보다 2배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암이다. 고위험군에서 간암 검진으로 사망률을 37% 감소시킬 수 있다.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40세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간경변증 환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진단 시점부터 간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6개월마다 시행하며 검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간 초음파와 혈액을 통한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같이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장암은 전체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2016년에는 위암 사망률을 앞지른 암이다. 45세부터 80세까지는 증상이 없어도 검진이 필요하다. 기본 검사는 분변잠혈 검사이며 대장 내시경을 선택할 수 있다. 분별잠혈 검사가 양성인 경우는 꼭 대장내시경을 받아야한다. 분변잠혈 검사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 또는 2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매년 5.9%씩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0대 발병률이 높아 40세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69세까지는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70세 이상일 경우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조기 발견에는 유방촬영검사가 효과적이며 2년마다 시행한다. 유방촬영검사는 촉진이나 초음파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석회화 같은 병변을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 있거나 이상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우리나라 젊은 여성과 같이 유방에 섬유질이 많아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 필요한 검사이다.
자궁경부암은 부인과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검진은 자궁경부세포검사가 좋으며 3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선택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검사를 추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경부 상피내암 발생은 25~29세에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20세 이상 여성은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받아야한다. 74세까지 검진이 필요하며 75세 이상 여성 중 최근 10년 이내 3번 이상 검진을 받은 결과 이상 없으면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했어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받아야 한다.
폐암은 전체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해 평생 흡연력을 갑년이라는 단위로 표시한다. 30갑년 이상 흡연한 55세에서 74세까지 고위험 흡연자는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30갑년 이상 흡연하였으나 금연한 지 15년이 안 된 과거 흡연자도 검진이 필요하다. 흡연자의 경우 폐암 검진으로 사망률 20% 감소, 10.6년 수명 연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검진은 저선량 흉부 CT로 1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저선량 흉부 CT는 방사선량이 일반 흉부 CT의 1/10 수준이고 조기 발견이 용이한 검사이다. 단순 흉부 X-선 촬영, 객담 세포진 검사, 혈청 종양 표지자는 검진 방법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폐암 예방은 금연이 최우선이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갑상선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영아기 소아기에 두경부에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고위험군인 경우는 검진이 필요하다.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의 득과 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불충분하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해 불안해 할 경우는 의사와 상담으로 검진을 고려할 수 있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할 경우 최대 65%까지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40세부터 74세까지 성인은 증상이 없어도 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위장조영촬영보다는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고 매 2년마다 받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률은 전 세계 평균보다 2배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암이다. 고위험군에서 간암 검진으로 사망률을 37% 감소시킬 수 있다.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40세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간경변증 환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진단 시점부터 간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6개월마다 시행하며 검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간 초음파와 혈액을 통한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같이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장암은 전체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2016년에는 위암 사망률을 앞지른 암이다. 45세부터 80세까지는 증상이 없어도 검진이 필요하다. 기본 검사는 분변잠혈 검사이며 대장 내시경을 선택할 수 있다. 분별잠혈 검사가 양성인 경우는 꼭 대장내시경을 받아야한다. 분변잠혈 검사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 또는 2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매년 5.9%씩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0대 발병률이 높아 40세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69세까지는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70세 이상일 경우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조기 발견에는 유방촬영검사가 효과적이며 2년마다 시행한다. 유방촬영검사는 촉진이나 초음파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석회화 같은 병변을 발견하는데 효과적이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 있거나 이상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우리나라 젊은 여성과 같이 유방에 섬유질이 많아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 필요한 검사이다.
자궁경부암은 부인과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검진은 자궁경부세포검사가 좋으며 3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선택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검사를 추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경부 상피내암 발생은 25~29세에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20세 이상 여성은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받아야한다. 74세까지 검진이 필요하며 75세 이상 여성 중 최근 10년 이내 3번 이상 검진을 받은 결과 이상 없으면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했어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받아야 한다.
폐암은 전체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해 평생 흡연력을 갑년이라는 단위로 표시한다. 30갑년 이상 흡연한 55세에서 74세까지 고위험 흡연자는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30갑년 이상 흡연하였으나 금연한 지 15년이 안 된 과거 흡연자도 검진이 필요하다. 흡연자의 경우 폐암 검진으로 사망률 20% 감소, 10.6년 수명 연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검진은 저선량 흉부 CT로 1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저선량 흉부 CT는 방사선량이 일반 흉부 CT의 1/10 수준이고 조기 발견이 용이한 검사이다. 단순 흉부 X-선 촬영, 객담 세포진 검사, 혈청 종양 표지자는 검진 방법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폐암 예방은 금연이 최우선이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갑상선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영아기 소아기에 두경부에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고위험군인 경우는 검진이 필요하다.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의 득과 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불충분하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해 불안해 할 경우는 의사와 상담으로 검진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