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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건강의료 : 한방Talk(모아한의원)

달콤한 유혹 '비만'

달콤한 유혹 '비만'

by 운영자 2017.07.27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대부분 밥보다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기 위해 식단을 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일과 음료수를 빠트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마신 커피, 과일음료, 건강음료, 미네랄음료, 등에 이미 충분히 많은 칼로리들이 들어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단맛을 내는 음료와 100% 과일이 함유된 주스음료를 섭취하여 비만과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당 음료를 통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 비만의 주요 원인이 당 음료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당분이 많이 들어간 초콜릿, 콜라 등에 비만세를 적용하듯이 당분은 분명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입니다.

재밌는 통계로 60%가 집에서 음료를 마시는 통계도 나와 있어, 다이어트는 외출보다 실내에서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1주일에 한 번씩 가는 마트에 최대한 많은 양의 식료품을 비축하는 우리의 습관도 문제입니다. 식사 외에 음료, 간식, 과일들은 비만으로 가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넉넉한 것보다는 부족하게 식료품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스티븐 고트메이커 박사는 “부모들은 과일주스나 스포츠음료가 건강에 필요한 음료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설탕물에 불과하다”면서 건강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