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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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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소식

2월 11일 소식

by 운영자 2015.02.11

설날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행복과 건강을 선물하세요
350여 점 우수 농수산식품 담은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 배포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날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상품만을 모은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 3,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음집에 수록된 350여 점의 상품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품평회(수산, 원예, 축산, 식품, 쌀, 전통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수산식품, 국가인증식품, 전통명인식품, 지역 특산품, 친환경 농수산물 등으로 품목별, 가격대별로 정리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천하는 농수산식품을 한 권에 모아 공동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부에서는 1사1촌 기업, 우수 중소기업,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 이번 선물 모음집을 장관 서한과 함께 배포해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모음집에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설 선물 포장법, 명절 레시피 등 명절 기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고품질의 우리 농수산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선물 모음집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국민들은 진심과 정성이 담긴 우리 농수산식품을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해양수산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20~30대 여성 40% ‘무지방 식품 열량 잘못 인지해’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과 열량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비만 치료 전문기관이 20~30대 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가 ‘무지방(저지방) 식품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여전히 많은 여성이 무지방(저지방) 식품의 당분, 열량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 섭취 시 낮은 열량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며,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으로 인슐린 분비가 유발되고 이는 혈중의 높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해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 식품을 고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다이어트 식품을 고를 때는 3低(저) 원칙으로 고른다. 저 열량·저 지방·저 당분 식품을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류는 되도록 적게 섭취하고 백설탕, 물엿, 액상과당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방의 경우, 무조건 함량이 낮은 것보다는 지방의 종류를 확인하여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들어간 식품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겨울철 말린 음식의 열량이 낮을 것으로 알고 다이어트 시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린 음식은 수분만 빠지고 열량은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비만치료 전문기관 365mc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