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타이(Satay)
인도네시아 사타이(Satay)
by 운영자 2014.07.23
“동남아 국가들의 문화적 융합”
세계의 요리 인도네시아
사타이(Satay)
세계의 요리 인도네시아
사타이(Satay)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방대한 영토를 지닌 국가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은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유행을 함께한다. 갈등과 경쟁도 존재하지만 서로 융화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동남아의 국가들을 여행 다닐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 사타이(Satay)를 소개한다.
사타이는 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으로 닭과 돼지, 염소 등 다양한 고기가 재료로 사용된다. 생선과 두부 등을 다양한 양념과 함께 만들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만 그 종류가 수십 가지가 넘을 만큼 다양하다.
사타이는 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으로 닭과 돼지, 염소 등 다양한 고기가 재료로 사용된다. 생선과 두부 등을 다양한 양념과 함께 만들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만 그 종류가 수십 가지가 넘을 만큼 다양하다.
비교적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고, 현지인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으로 인도네시아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취급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생겨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으로 퍼져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사타이의 양념은 카레 베이스의 소스를 사용하지만, 세계로 뻗어 나가며 퓨전화되어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게 됐다. 특히 치킨 사타이와 맛의 궁합이 좋아 땅콩소스가 필수로 굳어졌다.
사타이의 고기와 양념은 쌀밥과도 잘 어울려 우리나라에 입점해 있는 동남아 레스토랑에서는 말레이식 볶음밥인 나시고렝을 함께 구성한 사타이 볶음밥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사타이의 양념은 카레 베이스의 소스를 사용하지만, 세계로 뻗어 나가며 퓨전화되어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게 됐다. 특히 치킨 사타이와 맛의 궁합이 좋아 땅콩소스가 필수로 굳어졌다.
사타이의 고기와 양념은 쌀밥과도 잘 어울려 우리나라에 입점해 있는 동남아 레스토랑에서는 말레이식 볶음밥인 나시고렝을 함께 구성한 사타이 볶음밥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2년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Best 50’에서 14위에 선정된 사타이는 동남아 국가들의 문화적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요리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