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소식
5월 28일 소식
by 춘천교차로 2014.05.31
[우리 먹거리 이야기] 5월 28일 소식 소개
한정판 햄버거까지 영양정보를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판매되는 햄버거, 피자 등 한정판 제품도 영양표시를 의무화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기호식품등의 영양성분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표시기준 및 방법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 3.0차원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영양표시 대상의 기준 중 하나인 연간 판매기간을 삭제하는 것이다.
그 동안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영양표시 대상은 연간 90일 이상 판매되는 식품으로 제한되어 연간 90일 미만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은 영양표시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양표시를 읽는 것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영양표시를 많이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교육·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 훈장 받은 ‘굳지 않는 떡’
발명의 날,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적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귀정 박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귀정 박사는 세계최초로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업체에 290여 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세계 시장에 떡 수출을 가능하도록 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청정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한 김용범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농업인 건강보호장비를 개발한 이경숙 박사와 화분매개곤충 뒤영벌을 개발한 윤형주 박사는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범 박사는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청정수삼 연중생산 기술’을 개발해 40건 이상의 기술이전과 관련법 개정, 건강기능식품, 고급화장품 등 소재의 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경숙 박사는 농업인의 건강안전 정책, 안전재해 보장제도를 도입하고 보호·편의 장비 개발 지원 등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윤형주 박사는 친환경 화분매개곤충 ‘뒤영벌’ 산업화에 성공해 국내 자체생산 및 활성화로 보급가격을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오늘의 훈장과 표창 수여는 농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거둬 농가소득 향상과 창조농업 실현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 주최로 5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한정판 햄버거까지 영양정보를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판매되는 햄버거, 피자 등 한정판 제품도 영양표시를 의무화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기호식품등의 영양성분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표시기준 및 방법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 3.0차원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영양표시 대상의 기준 중 하나인 연간 판매기간을 삭제하는 것이다.
그 동안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영양표시 대상은 연간 90일 이상 판매되는 식품으로 제한되어 연간 90일 미만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은 영양표시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양표시를 읽는 것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영양표시를 많이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교육·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 훈장 받은 ‘굳지 않는 떡’
발명의 날,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적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귀정 박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귀정 박사는 세계최초로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업체에 290여 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세계 시장에 떡 수출을 가능하도록 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청정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한 김용범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농업인 건강보호장비를 개발한 이경숙 박사와 화분매개곤충 뒤영벌을 개발한 윤형주 박사는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범 박사는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청정수삼 연중생산 기술’을 개발해 40건 이상의 기술이전과 관련법 개정, 건강기능식품, 고급화장품 등 소재의 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경숙 박사는 농업인의 건강안전 정책, 안전재해 보장제도를 도입하고 보호·편의 장비 개발 지원 등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윤형주 박사는 친환경 화분매개곤충 ‘뒤영벌’ 산업화에 성공해 국내 자체생산 및 활성화로 보급가격을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오늘의 훈장과 표창 수여는 농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거둬 농가소득 향상과 창조농업 실현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 주최로 5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