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무 많이
겨울에는 무 많이
by 운영자 2017.11.15
김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배추 다음으로 바로 ‘무’이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동치미는 군고구마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의 김칫국은 동치미나 무김치 국물을 뜻하며, 떡만 보면 과식하던 이들을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이처럼 소화에도 좋은 무, 오늘은 어떤 요리로 만나볼까?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쇠고기무나물
무(2토막=300g), 쇠고기 우둔살(100g), 쪽파(4대), 간장(2T), 홍고추(1/2개), 식용유(1T),
참깨(약간)
▶ 양념장 : 간장(1T), 설탕(1/2T), 다진 대파(1/2T), 다진 마늘(1t), 참기름(1t), 후춧가루(약간)
1 무는 6cm 길이로 도톰하게 채 썰고, 쇠고기는 조금 더 길게 채 썬다.
2 쪽파는 4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씨를 뺀 뒤 같은 길이로 채 썬다.
3 채 썬 무는 간장(2T)에 가볍게 버무려 10분간 절인 뒤 체에 밭친다.
4 쇠고기는 양념장 재료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잠시 둔다.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두르고 쇠고기를 볶다가 고기 색이 변하면 무를 넣는다.
6 뚜껑을 덮고 3분간 익혀 불을 끈 뒤 홍고추, 쪽파를 넣어 가볍게 섞고 참깨를 뿌린다.
무(2토막=300g), 쇠고기 우둔살(100g), 쪽파(4대), 간장(2T), 홍고추(1/2개), 식용유(1T),
참깨(약간)
▶ 양념장 : 간장(1T), 설탕(1/2T), 다진 대파(1/2T), 다진 마늘(1t), 참기름(1t), 후춧가루(약간)
1 무는 6cm 길이로 도톰하게 채 썰고, 쇠고기는 조금 더 길게 채 썬다.
2 쪽파는 4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씨를 뺀 뒤 같은 길이로 채 썬다.
3 채 썬 무는 간장(2T)에 가볍게 버무려 10분간 절인 뒤 체에 밭친다.
4 쇠고기는 양념장 재료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잠시 둔다.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두르고 쇠고기를 볶다가 고기 색이 변하면 무를 넣는다.
6 뚜껑을 덮고 3분간 익혀 불을 끈 뒤 홍고추, 쪽파를 넣어 가볍게 섞고 참깨를 뿌린다.
무소박이
배추(20장), 무(1개), 쪽파(5대)
▶ 김치소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5쪽), 깐 밤(4개), 마른 대추(2개)
▶ 양념 : 천일염(1+1/4컵), 새우젓(1T), 까나리액젓(1T)
▶ 김칫국물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4쪽), 천일염(2T)
1 배추는 한 잎씩 떼서 소금물(천일염1+1/4컵+물10컵)에 1시간 동안 절인다.
2 무(1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껍질째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3 소금물에 넣어 배추와 함께 1시간 더 절인다.
4 김치소재료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5 채 썬 재료와 쪽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믹서에 천일염을 제외한 김칫국물재료와 물(2컵)을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
7 거른 국물에 천일염(2T), 물(6컵)을 넣어 살짝 짜게 간을 맞춘다.
8 절인 배추와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무 칼집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채워 넣는다.
9 배추로 잘 감싸 차곡차곡 담아 김칫국물을 붓고 하루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배추(20장), 무(1개), 쪽파(5대)
▶ 김치소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5쪽), 깐 밤(4개), 마른 대추(2개)
▶ 양념 : 천일염(1+1/4컵), 새우젓(1T), 까나리액젓(1T)
▶ 김칫국물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4쪽), 천일염(2T)
1 배추는 한 잎씩 떼서 소금물(천일염1+1/4컵+물10컵)에 1시간 동안 절인다.
2 무(1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껍질째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3 소금물에 넣어 배추와 함께 1시간 더 절인다.
4 김치소재료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5 채 썬 재료와 쪽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믹서에 천일염을 제외한 김칫국물재료와 물(2컵)을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
7 거른 국물에 천일염(2T), 물(6컵)을 넣어 살짝 짜게 간을 맞춘다.
8 절인 배추와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무 칼집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채워 넣는다.
9 배추로 잘 감싸 차곡차곡 담아 김칫국물을 붓고 하루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무매운볶음
무(1/3개=450g), 청양고추(3개), 찹쌀가루(1/2컵), 식용유(2컵), 소금(1/2t),
마른 고추(1개), 치커리(1줌), 고추기름(1T), 검은깨(약간)
▶ 양념장 : 설탕(1t)+고춧가루(1t)+간장(2T)+물(1T)+물엿(2T)+후춧가루(약간)
1 무는 사방 2cm로 깍둑 썰어 소금(1t)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10분간 절인다.
2 청양고추와 마른 고추는 칼집을 넣어 씨를 뺀 뒤 한입 크기로 썰고, 치커리는 굵게 뜯는다.
3 절인 무는 가볍게 헹궈 물기를 고루 닦은 뒤 찹쌀가루(1/2컵)를 넣어 버무린다.
4 180℃로 달군 식용유(2컵)에 노릇하게 튀겨 건진다.
5 센 불로 달군 팬에 고추기름(1T)를 두르고 마른 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30초간 볶는다.
6 양념장을 부어 끓어오르면 튀긴 무를 넣고 섞고 치커리와 함께 접시에 담고 검은깨를 뿌린다.
무(1/3개=450g), 청양고추(3개), 찹쌀가루(1/2컵), 식용유(2컵), 소금(1/2t),
마른 고추(1개), 치커리(1줌), 고추기름(1T), 검은깨(약간)
▶ 양념장 : 설탕(1t)+고춧가루(1t)+간장(2T)+물(1T)+물엿(2T)+후춧가루(약간)
1 무는 사방 2cm로 깍둑 썰어 소금(1t)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10분간 절인다.
2 청양고추와 마른 고추는 칼집을 넣어 씨를 뺀 뒤 한입 크기로 썰고, 치커리는 굵게 뜯는다.
3 절인 무는 가볍게 헹궈 물기를 고루 닦은 뒤 찹쌀가루(1/2컵)를 넣어 버무린다.
4 180℃로 달군 식용유(2컵)에 노릇하게 튀겨 건진다.
5 센 불로 달군 팬에 고추기름(1T)를 두르고 마른 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30초간 볶는다.
6 양념장을 부어 끓어오르면 튀긴 무를 넣고 섞고 치커리와 함께 접시에 담고 검은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