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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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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국수 베스트3

여름 별미 국수 베스트3

by 운영자 2015.07.24

>> 맛있는 레시피

‘후루룩’하고 넘기는 소리마저 맛있는 국수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간편해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다. 시원한 국물에 매콤한 소스나 열무김치를 곁들이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여름 별미 국수 3가지를 소개한다.

콩국수
재료
콩 (200g), 소금, 깨소금, 땅콩가루, 국수

만들기
1. 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8?10시간 정도 불린다.
2. 물을 넉넉히 넣은 냄비에 불린 콩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센 불에서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3. 삶은 콩과 콩물을 믹서에 넣고 갈아준 후 채에 걸러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고 콩물을 붓는다. 기호에 따라 오이, 토마토, 콩가루 등을 얹어 먹어도 좋다.

메밀 막국수

재료
메밀면, 오이, 동치미국물, 깨소금,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김

만들기
1.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둔다.
2. 오이는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고 소금에 약간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3. 메밀면을 삶아서 물기를 빼준다.
4.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5. 그릇에 면을 담고 오이, 양념장을 올리고 김 가루를 뿌려 동치미 국물을 붓는다.

김치말이국수


재료

배추김치(잘 익은 것) 200g, 소면 3줌(210g),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쪽파,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김칫국물 300ml, 채소육수 500m, 식초 2큰술, 소금 약간, 오이

만들기
1. 김칫국물은 체에 거른 후 채소육수,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한다. 냉동실에 두어 살얼음이 얼 정도로 차게 숙성한다.
2.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사방 1cm 크기로 썬다. 오이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볼에 배추김치, 쪽파, 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끓는 물에 소면을 펼쳐 넣고 3~4분간 삶는다. 끓어오를 때마다 찬물 1/2컵씩 부어 가라앉힌다. 재빨리 찬물에 담가 손으로 비벼가며 씻어 전분기를 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그릇에 소면을 담고 ①의 국물을 부은 후 배추김치, 오이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