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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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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소식

6월 10일 소식

by 운영자 2015.06.10


국내·외 외식정보를 한눈에
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 ‘The 외식’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김재수)는 6월 5일 한국외식산업정보포털 ‘The 외식’(www.atfis.or.kr)을 새롭게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의 개설은 이미 생산된 외식 관련 정보는 물론, 새롭게 생산·수집하는 국내·외 외식산업 및 시장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소통의 환경을 개선하고, 제공되는 정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국내·외 외식시장의 꾸준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외식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는 관련 기관과 협회 및 학회 등 여러 곳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생산·제공돼 왔으며, 이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제공되는 정보의 일관성이 부족해 생산된 정보의 활용마저 여의치 않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외식 관련 정보의 통합 및 전달체계의 정비뿐만 아니라 시장이 바라는 새로운 정보를 생산·제공하고 외식 관련자와 소비자 사이의 정보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의 질을 향상시켜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The 외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외식산업정보, 교육사업, 음식재료사업, 음식관광사업, 국제사업 등이다. ‘민·관 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등 외식업계 및 관련 전문가와의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재 외식기업 및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발굴·제공하게 되며, 공동위원장, 정부기관 및 외식업체, 전문가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 외식산업발전방안 및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외식 관련 사업안내, 음식재료 일일가격 정보제공 및 신속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정부 3.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아이디어 제안을 보장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커뮤니티가 활발히 생성·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The 외식 홈페이지는 외식정보 수요자의 입장에 맞춰 외식산업 전반의 정보를 한 번에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오픈 첫해인 만큼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고, 지속해서 점검·보완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온라인포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6월 적기 ‘매실주’ 안전하게 담그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해물질 줄이는 방법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6월에 가정에서 매실주를 안전하게 담가 먹기 위해서는 매실의 씨를 제거해 사용하거나 담근 매실주로부터 100일 이내에 매실을 걸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숙성되기 직전의 청매실로 담가 만드는 매실주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대표적 전통주다. 하지만 매실주를 담그는 과정에서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여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소량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틸카바메이트는 사용하는 술의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매실을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매실주의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생성된다.

식약처는 가정에서 매실주를 담글 때 의도치 않게 에틸카바메이트가 생기는 것을 줄이기 위해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신선한 매실과 도수가 낮을 술을 사용하고, 매실을 담그는 기간을 100일 이내로 하며, 매실주는 직사광선을 피해 25℃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해당 정보를 잘 사용하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대형 할인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류안전 홈페이지(www.주류안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