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차리다, 향긋한 하루를 열어주는 봄나물 한 상
봄을 차리다, 향긋한 하루를 열어주는 봄나물 한 상
by 운영자 2015.05.06
>> 맛있는 레시피
어느덧 봄이 찾아와 따스한 햇볕과 화려한 색깔의 꽃이 온세상에 가득하다.
이즈음 봄의 기운을 품은 제철음식들로 식탁 위에 봄을 차려보자.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자료 농촌진흥청
돌나물 오징어 초무침
어느덧 봄이 찾아와 따스한 햇볕과 화려한 색깔의 꽃이 온세상에 가득하다.
이즈음 봄의 기운을 품은 제철음식들로 식탁 위에 봄을 차려보자.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자료 농촌진흥청
돌나물 오징어 초무침
재료
오징어 1마리, 돌나물 70g, 무 100g, 고춧가루 1큰술, 단촛물(식초·설탕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양념장(고추장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식초 3큰술·물엿 1큰술씩)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 가로, 세로 칼집을 낸다.
2 칼집을 낸 오징어를 끓는 물에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다.
3 무는 5cm 길이로 굵게 채를 썰어 단촛물에 1시간 정도 재운다. 돌나물은 깨끗이 손질한 후 4~5cm 길이로 썬다.
4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무는 단촛물에서 건진 후 물기를 꼭 짠다.
5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 초고추장 소스를 만든다. 무를 먼저 고춧가루에 섞은 후 양념장에 버무린 다음 오징어, 미나리를 넣고 함께 버무린다.
Tip 오징어는 칼집낼 때 안쪽에 내는 것이 모양을 잘 낼 수 있으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히면 쫄깃한 맛이 더 살아난다. 무는 단촛물에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야한다. 그래야 오징어와 함께 무친 후 무침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보기도 좋다.
봄동 마른새우 된장국
오징어 1마리, 돌나물 70g, 무 100g, 고춧가루 1큰술, 단촛물(식초·설탕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양념장(고추장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식초 3큰술·물엿 1큰술씩)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 가로, 세로 칼집을 낸다.
2 칼집을 낸 오징어를 끓는 물에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다.
3 무는 5cm 길이로 굵게 채를 썰어 단촛물에 1시간 정도 재운다. 돌나물은 깨끗이 손질한 후 4~5cm 길이로 썬다.
4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무는 단촛물에서 건진 후 물기를 꼭 짠다.
5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 초고추장 소스를 만든다. 무를 먼저 고춧가루에 섞은 후 양념장에 버무린 다음 오징어, 미나리를 넣고 함께 버무린다.
Tip 오징어는 칼집낼 때 안쪽에 내는 것이 모양을 잘 낼 수 있으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히면 쫄깃한 맛이 더 살아난다. 무는 단촛물에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야한다. 그래야 오징어와 함께 무친 후 무침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보기도 좋다.
봄동 마른새우 된장국
재료
봄동 1포기, 청양고추 3개, 마른새우 15g,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멸치육수 3컵
만들기
1 마른새우는 마른 팬에 볶아 잡내를 없앤다.
2 봄동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3 청양고추는 굵게 다진다.
4 봄동에 된장과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5 멸치육수가 끓으면 무친 봄동과 마른새우를 넣고 끓인다.
6 거품을 걷어가며 맑게 끓여낸다.
7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준다.
달래장 콩나물밥
재료
쌀 200g, 콩나물 200g, 쇠고기(등심) 70g, 쇠고기 양념장(간장 1작은술, 다진 파 1/2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달래장(달래 50g, 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대파·마늘 ·참기름 ·깨 1작은술씩)
만들기
1 쌀은 3회가량 씻어 30분간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체에 밭쳐두고, 달래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3 쇠고기는 얇게 채를 썰어 쇠고기 양념장에 재워둔다.
4 밥솥에 먼저 쌀을 안치고 그 위에 콩나물과 고기를 얹는다.
5 ④에 밥물을 부어 처음에는 센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하여 쌀알이 퍼지면 불을 약하게 하고 뜸을 충분히 들인다.
6 달래를 2~3cm 길이로 썰고 달래장 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준다.
7 준비된 밥에 달래장을 곁들여낸다.
쌀 200g, 콩나물 200g, 쇠고기(등심) 70g, 쇠고기 양념장(간장 1작은술, 다진 파 1/2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달래장(달래 50g, 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대파·마늘 ·참기름 ·깨 1작은술씩)
만들기
1 쌀은 3회가량 씻어 30분간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체에 밭쳐두고, 달래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3 쇠고기는 얇게 채를 썰어 쇠고기 양념장에 재워둔다.
4 밥솥에 먼저 쌀을 안치고 그 위에 콩나물과 고기를 얹는다.
5 ④에 밥물을 부어 처음에는 센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하여 쌀알이 퍼지면 불을 약하게 하고 뜸을 충분히 들인다.
6 달래를 2~3cm 길이로 썰고 달래장 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준다.
7 준비된 밥에 달래장을 곁들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