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구수할 수 없는 순댓국 사농동 할매오천순대국
이보다 더 구수할 수 없는 순댓국 사농동 할매오천순대국
by 운영자 2016.10.17
사농동 할매오천순대국
계절에 상관없이 국밥하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는 순댓국. 뜨끈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의 순댓국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오늘의 Hot Place는 최상의 재료와 구수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할매오천순대국’이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진한 사골 국물에 부속·부추 순대 가득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느껴도, 끝까지 예전 그 가격을 고수하겠다는 이곳의 이름은 ‘할매오천순대국’. 대표 메뉴는 단연 순댓국이다.
‘할매오천순대국’의 순댓국은 12시간 우려낸 사골국물을 사용해 구수한 맛이 강하다. 처음 끓인 육수와 두 번 끓인 육수, 마지막으로 세 번 우려낸 육수, 이 세 육수를 섞어 끓이기 때문에 깊고 진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느껴도, 끝까지 예전 그 가격을 고수하겠다는 이곳의 이름은 ‘할매오천순대국’. 대표 메뉴는 단연 순댓국이다.
‘할매오천순대국’의 순댓국은 12시간 우려낸 사골국물을 사용해 구수한 맛이 강하다. 처음 끓인 육수와 두 번 끓인 육수, 마지막으로 세 번 우려낸 육수, 이 세 육수를 섞어 끓이기 때문에 깊고 진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의 특징이라면 일반 순대가 아니라 부추 순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부추 순대는 순대 속에 부추를 넣어 특유의 향을 제거해 깔끔한 맛을 더한다. 부속고기로는 곱창, 간, 염통, 오소리감투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머릿고기의 경우 지방을 대부분 제거한다. 이에 부추와 들깨가 함께해 휘휘 저어 한술 뜨면 건강과 맛을 둘 다 잡는다.
할매오천순대국 최영춘 대표는 “고기는 최상의 품질을 준비하고 비계 손질도 누구보다도 깨끗하게 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니 단골들도 만족하고 또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속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순대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할매오천순대국 최영춘 대표는 “고기는 최상의 품질을 준비하고 비계 손질도 누구보다도 깨끗하게 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니 단골들도 만족하고 또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속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순대만으로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20년 이상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순댓국 외에도 사랑받는 메뉴는 콩나물 해장국과 선지 해장국. 특히 콩나물 해장국은 황태와 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넣어 속이 시원해진다. 전날 거하게 술을 걸치고 다음날 해장하려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또한 선지 마니아들은 춘천 곳곳에 선지 해장국을 먹으러 다녔지만 이곳만큼 선지가 부서지지 않는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최근 매운맛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일명 ‘다데기’라 불리는 양념장도 중요해졌다. 이곳에서는 마늘, 파, 양파 등의 기본 재료에 이곳만의 특제 양념장을 더해 감칠맛을 낸다. 이를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세 개로 나뉘어 제공하며 특히 매운맛의 경우 청양고춧가루를 넣는다.
직접 담그는 아삭한 깍두기도 매력둥이다. 20년 넘도록 음식업계에 종사해온 최 대표의 손맛을 기본 반찬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최영춘 대표는 “오는 손님마다 불평 없이 잘 드시고 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7,000원, 8,000원의 순댓국보다 더 값어치 있는 순댓국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댓국 외에도 사랑받는 메뉴는 콩나물 해장국과 선지 해장국. 특히 콩나물 해장국은 황태와 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넣어 속이 시원해진다. 전날 거하게 술을 걸치고 다음날 해장하려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또한 선지 마니아들은 춘천 곳곳에 선지 해장국을 먹으러 다녔지만 이곳만큼 선지가 부서지지 않는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최근 매운맛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일명 ‘다데기’라 불리는 양념장도 중요해졌다. 이곳에서는 마늘, 파, 양파 등의 기본 재료에 이곳만의 특제 양념장을 더해 감칠맛을 낸다. 이를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세 개로 나뉘어 제공하며 특히 매운맛의 경우 청양고춧가루를 넣는다.
직접 담그는 아삭한 깍두기도 매력둥이다. 20년 넘도록 음식업계에 종사해온 최 대표의 손맛을 기본 반찬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최영춘 대표는 “오는 손님마다 불평 없이 잘 드시고 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7,000원, 8,000원의 순댓국보다 더 값어치 있는 순댓국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 사우로 172 (소양3교 바로 옆)
문의 254-8955
문의 254-8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