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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해외여행 떠난다면 뎅기열조심

5월 해외여행 떠난다면 뎅기열조심

by 운영자 2019.05.09

질병관리본부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5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발열과 감기 증상을 동반하는 뎅기열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 뎅기열은 해외유입 질환
뎅기열은 플라비바이러스속(Flavivirus)에 속하는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급성 열성 질환으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주로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에 분포한다.
뎅기열은 현재 국내에 없는 질병으로 유행지역에 여행을 다녀온 후 발병하는 해외유입 질환으로 제4군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감염자 중 약 75% 정도는 무증상이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 대부분 비특이적 증상, 급성 열성 증상이 나타난다. 출혈이 있으면 뎅기출혈열이라 하고 출혈이 있으면서 혈압도 떨어지면 뎅기쇼크증후군이라 한다.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르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률은 약 1% 정도로 떨어진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예방이 최우선이며 사람에 의한 감염 위험성은 없다.

■ 세계 건강 10대 위험 질병 중 하나인 뎅기열
질병관리본부는 세계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교통 발달 및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뎅기열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뎅기열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뎅기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험’ 중 하나로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여행할 때는 모기기피 수칙 준수
여행 전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뎅기열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1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긴 옷·기피제·모기장 등
모기 회피 용품 및 상비약을 준비한다.
2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색 긴팔, 긴바지를 착용한다.
만약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는다.
3 여행 후 헌혈 보류기간 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발진·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