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소식
11월 10일 소식
by 운영자 2014.11.10
'건전한 음주로 건강한 내일 만들기'
식약처, 음주 생활 온라인 캠페인 벌여
식약처, 음주 생활 온라인 캠페인 벌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1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건전한 음주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건전한 음주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음주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해 술 한 잔에 대한 오해, 건강을 지키는 음주 노하우,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술을 먹고 얼굴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기능이 약한 체질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은 독성물질을 분해할 수 없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권하지 않도록 한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장 속에서 알코올 흡수는 빨라지고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아지므로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시면 위와 장 속의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알코올의 흡수율도 떨어지게 되므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침 속에도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술을 마신 후 그냥 자게 되면 알코올과 알코올 속의 각종 발암물질이 함께 남아 구강 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꼭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음주 후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알코올 분해의 경우 간에서 이루어지므로 간 기능을 높이거나, 알코올과 알데하드 분해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숙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아스파라긴산 및 비타민이 풍부한 콩나물국, 유해산소를 없애는 메티오닌이 풍부한 북엇국,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갯국이 좋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과정을 돕거나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촉진하는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음주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는 모두가 개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한 음주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 어식백세 수산물 페스티벌’ 개최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범국민적인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협과 해수부는 ‘2014 어식백세 수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수산물로 만든 요리 실력을 뽐내고, 서로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해양수산부와 수협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수산물 먹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뜻을 담은 ‘어식백세’ 국민건강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수산물 요리에 관심 있는 국민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음식궁합, 보양 음식, 성장음식 등의 주제에 맞는 간편한 수산물 요리법을 경합하는 Easy seafood 요리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영양사,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요리를 전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급식용 요리법을 경연하는 Kids seafood 요리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수협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와 일반인 등이 선호하는 간편한 수산물 요리 개발로 수산물의 새로운 소비문화가 창출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요리는 상품화, 대중화시켜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수협중앙회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건전한 음주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음주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해 술 한 잔에 대한 오해, 건강을 지키는 음주 노하우,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술을 먹고 얼굴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기능이 약한 체질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은 독성물질을 분해할 수 없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권하지 않도록 한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장 속에서 알코올 흡수는 빨라지고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아지므로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시면 위와 장 속의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알코올의 흡수율도 떨어지게 되므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침 속에도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술을 마신 후 그냥 자게 되면 알코올과 알코올 속의 각종 발암물질이 함께 남아 구강 점막과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꼭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음주 후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알코올 분해의 경우 간에서 이루어지므로 간 기능을 높이거나, 알코올과 알데하드 분해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숙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아스파라긴산 및 비타민이 풍부한 콩나물국, 유해산소를 없애는 메티오닌이 풍부한 북엇국,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갯국이 좋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과정을 돕거나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촉진하는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음주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는 모두가 개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한 음주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 어식백세 수산물 페스티벌’ 개최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범국민적인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협과 해수부는 ‘2014 어식백세 수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수산물로 만든 요리 실력을 뽐내고, 서로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해양수산부와 수협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수산물 먹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뜻을 담은 ‘어식백세’ 국민건강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수산물 요리에 관심 있는 국민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음식궁합, 보양 음식, 성장음식 등의 주제에 맞는 간편한 수산물 요리법을 경합하는 Easy seafood 요리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영양사,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요리를 전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급식용 요리법을 경연하는 Kids seafood 요리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수협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와 일반인 등이 선호하는 간편한 수산물 요리 개발로 수산물의 새로운 소비문화가 창출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요리는 상품화, 대중화시켜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수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