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하루 2개 먹으면 건강 금메달
바나나 하루 2개 먹으면 건강 금메달
by 운영자 2014.10.17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경기에서 2관왕을 한 정진선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 비결로 ‘바나나’를 꼽았다. 훈련 기간 중 식사 대신 바나나를 섭취해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바나나는 고강도의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운동 전, 후 영양 공급과 회복력 증진에 탁월하다. 물론 일반인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바나나의 칼륨 성분은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의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바나나는 뛰어난 영양과 맛으로 국민 과일로 자리 잡았다.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바나나에서 TNF라는 항암물질을 발견했다. TNF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신체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기능을 한다. 바나나 껍질에 슈거스팟(검은 점)이 많아질수록 이 항암물질은 증가한다. 동물실험 결과, 바나나에는 포도, 사과, 파인애플, 배, 감보다 더 많은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감기, 독감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체면역력을 높여주는 바나나를 하루에 2개 정도 먹을 것을 권한다.
일반인들도 슈거스팟이 생긴 숙성된 바나나를 하루 2개씩 꾸준히 먹으면 건강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우울증 예방에도 바나나 추천
가을로 접어들며 계절을 타는 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계절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일상 속에서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우울증 예방의 좋은 방법이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바나나를 꼽는다. 바나나의 경우 트립토판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B6가 일반 과일의 10배나 많아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는 생과일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음료나 토핑의 형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처럼 바나나는 고강도의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운동 전, 후 영양 공급과 회복력 증진에 탁월하다. 물론 일반인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바나나의 칼륨 성분은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의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바나나는 뛰어난 영양과 맛으로 국민 과일로 자리 잡았다.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바나나에서 TNF라는 항암물질을 발견했다. TNF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신체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기능을 한다. 바나나 껍질에 슈거스팟(검은 점)이 많아질수록 이 항암물질은 증가한다. 동물실험 결과, 바나나에는 포도, 사과, 파인애플, 배, 감보다 더 많은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감기, 독감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체면역력을 높여주는 바나나를 하루에 2개 정도 먹을 것을 권한다.
일반인들도 슈거스팟이 생긴 숙성된 바나나를 하루 2개씩 꾸준히 먹으면 건강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우울증 예방에도 바나나 추천
가을로 접어들며 계절을 타는 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계절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일상 속에서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우울증 예방의 좋은 방법이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바나나를 꼽는다. 바나나의 경우 트립토판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B6가 일반 과일의 10배나 많아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는 생과일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음료나 토핑의 형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옐로우 푸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한창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신종플루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쉽게 감염되고 면역력이 약하면 폐구균 등 2차 세균질환에 감염돼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혀져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옐로우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베타카로틴 역시 그자체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체내에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A가 부족할 경우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옐로우푸드의 대표 음식은 바로 바나나다. 실제로 바나나는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강일준 교수의 연구에 의해 면역력 증진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25∼30세 여성 30명에게 1일 3회씩 5일 동안 바나나를 먹도록 한 뒤 면역력과 관련 있는 백혈구 구성 성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전체의 70%에서 면역력 증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백혈구의 구성 성분인 단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바나나에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변비로 고생할 때 바나나가 특효
편식이나 예민한 성격 등으로 변비증상에 시달리는 어린이라면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잘 익은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잘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덜 익은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수분 흡수력이 강해 설사에는 효과적이지만 변비에는 좋지 않다. 바나나는 익을수록 탄닌이 불용성에서 수용성으로 변하며 함량이 떨어지게 된다. 잘 익은 바나나의 껍질과 과육 사이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간 스무디를 꾸준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변비 해결과 몸의 독소 제거에 좋다. 아침에도 바나나를 물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주면서 소화를 돕고 몸속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게 해준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