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HotPlace)
우두동 원조 뼈다귀감자탕 돈까스

늘 붐비기로 소문난 맛집

충열로를 따라 우두 온수지 방면으로 향하는 드라이브코스는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원조 뼈다귀감자탕 돈까스’는 항상 붐비는 맛집이다. 길가에 서 있는 이정표가 쉽게 눈에 띄어 찾기도 쉽다. 매우 한적한 곳에 주차장도 넓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적합하다.

제공하는 음식이 무척 푸짐하다고 소문난 음식점으로 맛도 수준급이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평이 무척 좋다. 분실할 염려가 없는 신발장을 만들어 놓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놀이방도 있다.

양은 푸짐하게, 맛은 특별하게

뼈다귀해장국, 감자탕을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요즘 돈가스를 함께 준비해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인데, ‘원조 뼈다귀감자탕 돈까스’는 주요리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특별한 맛으로 어른들도 즐겨 찾는 메뉴다.

두께부터 남다른 이곳의 돈가스는 평소 요리 좀 할 줄 안다는 사람들도 그 비법을 궁금해 할정도의 튀기는 기술과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맛을 낸다. 두툼하고 바삭하면서도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녹아내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양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도 좋아하는 이유다.

이곳이 널리 알려진 이유는 역시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 때문인데, 푸짐하기로 유명하다. 그릇 위로 고기의 반 이상이 솟아나온 비주얼에 많은 사람이 놀랄 정도. 크기를 보고 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있다거나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걱정은 No! 푹 삶아 익혀내 부드럽게 살점이 떨어지고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 무척 좋다.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끝 맛이 매력적이어서 한번 움직인 수저는 멈출 줄 모른다.

감자탕도 뼈다귀해장국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높게 쌓아올린 고기는 밥상 앞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눈을 커지게 하고, 진하고 구수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는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부른 배를 땅땅 두드리며 포만감에 잠시 숨을 고르는 손님들의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정다운 사람과 드라이브 중 맛있는 식사를 원할 때, 많은 사람과 모일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장소를 원할 때 망설일 필요 없이 선택은 ‘원조 뼈다귀감자탕 돈까스’다.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11시
위치 한국농어촌공사 우두 온수지 건너편
문의 251-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