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두렵지 않은 7월 제철음식
여름이 두렵지 않은 7월 제철음식
by 운영자 2014.07.04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사포닌 함량이 높은 도라지는 예부터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를 예방하며, 축농증을 완화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한다.
도라지의 성분은 수분과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B와 C, 섬유질, 사포닌이 들어있다. 이러한 성분은 기관지염뿐만 아니라 이뇨작용, 해독작용, 완화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열을 내리고 숙취에도 좋은 도라지는 위의 염증이나 궤양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원기회복에 좋은 ‘민어’
조기와 유사한 영양성분을 가진 민어는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 발육과 노인 및 환자들의 건강회복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많으며 비타민과 칼슘, 인 철분, 나이아신 등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핵산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아동과 노인들의 두뇌 활동에 좋은 공급원이 된다.
예부터 임금님께 보양식으로 올렸던 귀한 재료인 민어의 그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민어 매운탕은 추천할만한 여름 보양식이다. 민어는 양질의 아미노산 공급을 도와 영양 균형을 이루어 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담백하고 단맛이 나는 민어는 소화 흡수가 잘되어 기운 없고 피곤하기 쉬운 여름철에 좋으며 약한 위장기능에도 효과적이다.
패류의 황제 ‘전복’
전복은 조개류 가운데 수분 함량이 많고 지방 함량이 적은 편으로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 자양 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기력 회복이나 눈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담석을 녹이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줄 뿐 아니라 신장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전복을 쪄서 말렸을 때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시력 회복과 혈압 강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눈이 침침하고 답답한 시신경 피로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뛰어나다.
전복은 조개류 가운데 수분 함량이 많고 지방 함량이 적은 편으로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 자양 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기력 회복이나 눈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담석을 녹이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줄 뿐 아니라 신장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전복을 쪄서 말렸을 때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시력 회복과 혈압 강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눈이 침침하고 답답한 시신경 피로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뛰어나다.
면역기능 강화에 좋은 ‘복숭아’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영양소가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과실이다.
특히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이 다른 과실보다 많아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복숭아를 먹으면 코티닌 배출이 증가해 흡연자의 니코틴 해독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무더위 속에 땀으로 배출되는 칼륨을 보충해줘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복숭아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돼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세포에 대한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기능 강화에 좋다.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영양소가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과실이다.
특히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이 다른 과실보다 많아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복숭아를 먹으면 코티닌 배출이 증가해 흡연자의 니코틴 해독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무더위 속에 땀으로 배출되는 칼륨을 보충해줘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복숭아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돼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세포에 대한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기능 강화에 좋다.
젊음의 과일 ‘블루베리’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 중 유일한 과일인 블루베리는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와 당분, 펙틴, 식물섬유, 미네랄, 칼슘, 철분, 망간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제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 뇌의 노화로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C와 E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들어 있어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계 색소 때문에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이러한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 중 유일한 과일인 블루베리는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와 당분, 펙틴, 식물섬유, 미네랄, 칼슘, 철분, 망간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제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 뇌의 노화로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C와 E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들어 있어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계 색소 때문에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이러한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