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해산물의 향연 한겨울 강추위 한 입에 날리는 법 뭐게! 궁금하게?
싱싱한 해산물의 향연 한겨울 강추위 한 입에 날리는 법 뭐게! 궁금하게?
by 운영자 2020.01.06
뭐게! 궁금하게?
겨울의 추위가 온몸을 얼린다.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요리, 그리고 제철 수산물로 만든 음식까지 먹는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서는 꽉 움츠린 몸을 사르르 풀어주는 동태탕부터 겨울의 맛을 그대로 살 안에 품은 ‘게’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우두동 충렬탑 인근의 ‘뭐게!궁금하게?’를 찾았다.
작년 9월에 문을 연 ‘뭐게!궁금하게?’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해산물 전문점이다. 신상득 대표는 이곳을 열기 전부터 해산물과의 인연이 깊다. 동해에서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산지에서 수산물을 거래하게 됐다. 일식집, 해물찜, 횟집을 열기도 했으며 대형마트에서 수산코너를 직접 운영해보기도 했다. 오랜 경력이 쌓이니 수산물을 선별하는 눈 또한 남다르다.
“동태는 해동하면서도 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버리거나 반품합니다. 거래처 입장에서는 까다롭죠. 반복되니 이제는 먼저 좋은 품질의 물건을 주더라고요.”
“동태는 해동하면서도 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버리거나 반품합니다. 거래처 입장에서는 까다롭죠. 반복되니 이제는 먼저 좋은 품질의 물건을 주더라고요.”
살아있는 수산물의 경우에는 직접 산지에서 갖고 올라온다.
“제가 직접 수족관차를 구매했습니다. 영업이 끝나면 바로 끌고 포항에 다녀옵니다.”
밤새 왕복 10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녀오면 쉴 새 없이 다시 가게를 연다. ‘뭐게!궁금하게?’를 찾는 고객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데에는 신 대표의 노하우가 자리한다.
“제가 직접 수족관차를 구매했습니다. 영업이 끝나면 바로 끌고 포항에 다녀옵니다.”
밤새 왕복 10시간이 넘는 거리를 다녀오면 쉴 새 없이 다시 가게를 연다. ‘뭐게!궁금하게?’를 찾는 고객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데에는 신 대표의 노하우가 자리한다.
맛을 위해 알차게 공들인 음식들은 양도 푸짐하다. 특히 동태전골의 경우 동태만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에서 ‘동태섞어탕’이라고 부르는 메뉴처럼 알과 곤이, 두부, 목이버섯 등을 푸짐하게 넣었다.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굵고 살이 찬 동태로 골랐다.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을 바탕으로 정성을 담은 재료들이 맛의 영역을 채운다. 맑은 국물로 만날 수 있는 생대구탕, 왕대구목살탕도 있다. 쉽게 찾을 수 없는 부위인 왕대구 목살은 이곳의 차별화된 메뉴다.
“이윤만 추구하지 않습니다. 제 입맛에 먼저 맞아야 손님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재료 손질부터 각별히 챙깁니다. 손님의 잘 먹었다는 한마디에 엄청 힘이 납니다.”
날이 차면 살도 차는 생물이 있다. 바로 ‘게’이다. 이번에 개업 1주년 행사를 열어 박달대게 2마리(약 1kg)를 특별가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로 요리하는 다른 메뉴의 경우, 상황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주차가 편리하며 40인석 홀과 30인석 방이 있다.
위치 충열로 232 (우두동)
문의 253-5545
날이 차면 살도 차는 생물이 있다. 바로 ‘게’이다. 이번에 개업 1주년 행사를 열어 박달대게 2마리(약 1kg)를 특별가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로 요리하는 다른 메뉴의 경우, 상황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주차가 편리하며 40인석 홀과 30인석 방이 있다.
위치 충열로 232 (우두동)
문의 253-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