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마음도 낚는 후평동 ‘너를낙지’
맛도 마음도 낚는 후평동 ‘너를낙지’
by 운영자 2015.08.10
직접 찾아가는 맛있는 발걸음 오늘의 Hot Place
맛도 마음도 낚는
후평동 ‘너를낙지’
맛도 마음도 낚는
후평동 ‘너를낙지’
현대적인 감각의 붉은 간판이 돋보이는 ‘너를낙지’에 다녀왔다. 한 번 들으면 좀처럼 잊기 힘든 상호명이다. 어떤 점으로 고객의 마음을 낚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이제 문을 연 지 두 달 정도 된 매장이다. 간판 뿐 아니라, 실내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발걸음하기 한결 편하다. 5개의 입식 테이블, 8개의 좌식 테이블이 놓여져 50명 가까이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사장 이태영 씨는 “오픈형 주방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식사를 기다리며 볼 수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청결함을 늘 신경 쓰는 모습이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소도 낙지도 먹고 싶다면
단백질이 풍부한 낙지는 타우린이 들어가 있어 지치는 여름철에 잘 맞는 보양식이다. 타우린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이 시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메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철분, 인, 칼슘 등 무기질 또한 풍부하다.
영양덩어리 낙지로 고객의 마음을 낚고 있는 ‘너를낙지’에서는 갈비 역시 맛볼 수 있다. 갈낙전골은 갈비와 낙지, 가리비, 홍합이 들어간 맑은 국물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다. 매콤한 낙지볶음와 순위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비등한 인기 메뉴다. 특히 연령층이 높은 고객들에게 더욱 인기라고 전했다.
‘너를낙지’의 매콤한 낙지볶음은 창업 전 원주에서 잘 나가는 낙지 전문점에서 전수받은 레시피로 만든다. 이렇게 검증받은 낙지볶음을 먹어 본 지인들은 “왜 이제야 요리를 시작했냐”는 타박을 할 정도. 낙지볶음은 볶고 나면 금세 물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므로 먼저 요리를 해놓지 않는다.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을 선택하면 주문 즉시 직화 요리를 시작한다. 따끈따끈한 낙지볶음을 콩나물, 공깃밥과 함께 비벼 한 술 먹으면, 그 매콤함이 하루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한다. 매운맛이 감도는 입안에 구수한 청국장을 한 입 곁들어 먹는 것도 별미다. 낙지볶음과 청국장은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 짝이다.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백질이 풍부한 낙지는 타우린이 들어가 있어 지치는 여름철에 잘 맞는 보양식이다. 타우린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이 시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메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철분, 인, 칼슘 등 무기질 또한 풍부하다.
영양덩어리 낙지로 고객의 마음을 낚고 있는 ‘너를낙지’에서는 갈비 역시 맛볼 수 있다. 갈낙전골은 갈비와 낙지, 가리비, 홍합이 들어간 맑은 국물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다. 매콤한 낙지볶음와 순위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비등한 인기 메뉴다. 특히 연령층이 높은 고객들에게 더욱 인기라고 전했다.
‘너를낙지’의 매콤한 낙지볶음은 창업 전 원주에서 잘 나가는 낙지 전문점에서 전수받은 레시피로 만든다. 이렇게 검증받은 낙지볶음을 먹어 본 지인들은 “왜 이제야 요리를 시작했냐”는 타박을 할 정도. 낙지볶음은 볶고 나면 금세 물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므로 먼저 요리를 해놓지 않는다.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을 선택하면 주문 즉시 직화 요리를 시작한다. 따끈따끈한 낙지볶음을 콩나물, 공깃밥과 함께 비벼 한 술 먹으면, 그 매콤함이 하루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한다. 매운맛이 감도는 입안에 구수한 청국장을 한 입 곁들어 먹는 것도 별미다. 낙지볶음과 청국장은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 짝이다.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족과 함께 꾸리는 행복한 곳
사장 이태영 씨는 가구 관련 일만 33년을 넘게 했다. 그럼에도 꼭 한 번 음식점을 하겠다는 결심을 마음 속 깊이 갖고 있었다고 했다. 부인은 “너무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해 차마 말릴 수 없었다”며 웃는다. 가족을 설득한 것은 오로지 굳은 결심뿐만이 아니었다. 평소 이태영 씨는 주방에 들어가 야채를 다듬어 놓거나, 요리를 자주 했다고 전한다. 부인이 회사에 갈 때 도시락을 챙겨 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있었던 것. 함께 도시락을 먹은 회사 동료들이 그 음식 솜씨를 인정했다. 식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금은 “이 것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요리하고 있다”며 각오를 보였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외식 횟수가 줄고, 긴 가뭄으로 채소값도 오르는 등 예상치 못한 타격이 있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가족의 힘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미 소식이 빠른 온라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있는 낙지 전문점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었다. 한번 왔던 손님들이 다시 지인과 함께 찾는 곳, ‘너를 낙지’를 찾아 낙지볶음의 짜릿한 매콤함, 든든한 갈낙전골로 여름을 거뜬히 나보자.
사장 이태영 씨는 가구 관련 일만 33년을 넘게 했다. 그럼에도 꼭 한 번 음식점을 하겠다는 결심을 마음 속 깊이 갖고 있었다고 했다. 부인은 “너무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해 차마 말릴 수 없었다”며 웃는다. 가족을 설득한 것은 오로지 굳은 결심뿐만이 아니었다. 평소 이태영 씨는 주방에 들어가 야채를 다듬어 놓거나, 요리를 자주 했다고 전한다. 부인이 회사에 갈 때 도시락을 챙겨 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있었던 것. 함께 도시락을 먹은 회사 동료들이 그 음식 솜씨를 인정했다. 식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금은 “이 것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요리하고 있다”며 각오를 보였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외식 횟수가 줄고, 긴 가뭄으로 채소값도 오르는 등 예상치 못한 타격이 있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가족의 힘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미 소식이 빠른 온라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있는 낙지 전문점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었다. 한번 왔던 손님들이 다시 지인과 함께 찾는 곳, ‘너를 낙지’를 찾아 낙지볶음의 짜릿한 매콤함, 든든한 갈낙전골로 여름을 거뜬히 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