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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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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오믈렛

엄마가 만든 오믈렛

by 운영자 2015.07.13

>> 김경주 기자의 쉬운 요리

밥 먹고 돌아서서 금세 배가 고플 때
집에 있는 채소와 치즈를 넣어 맛도 좋으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좋은 오믈렛.

오믈렛은 달걀을 풀어 얇게 부친 것에 고기와 채소 등을
잘게 썰어 볶아서 얹은 요리를 말한다.

거지가 뱃속에 들어앉았나?

저녁을 이미 먹었음에도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며 냉장고 문을 연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후다닥 만들어본 오믈렛.

우리 아이들에게 오믈렛은, 밥을 먹고 돌아서서 금세 배고픔을 느낄 때
엄마가 부지런을 떨며 만들어준
따뜻한 음식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완성했다.

글&요리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재료
계란 3개, 우유 50ml, 햄, 양파
당근, 피자치즈, 슬라이스치즈
소금, 후추, 케첩

만드는 법

1. 채소와 햄은 잘게 자른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햄과 채소를 볶는다.
2. 달걀을 풀어 우유를 섞어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젓가락으로 여러 번 휘저으며 익힌다.
3. 달걀이 반쯤 익었을 때 반쪽에 채소와 햄 볶은 것과 치즈를 올린다.
4. 토핑이 없는 쪽이 위로 가도록 덮어준 뒤 뒤집어서 한 번 더 익혀
치즈가 모두 녹으면 접시에 담아 케첩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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