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소식
4월 29일 소식
by 운영자 2015.04.29
로마에서 아름다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다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강민수 이사장)은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와 더불어 로마에서 아름다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식 명인의 전통한식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 통일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사전홍보 특별전 ‘한국 밥상으로의 초대(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에서 한식 명인 원정필 원장의 ‘한치 오림’과 ‘대추 고임’ 등 전통한식 시연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현지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한식의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추 고임’은 우리 조상의 정성과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혼례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한식이다. ‘한치 오림’ 역시 정교한 정성을 들여 완성하는 아름다운 한국음식문화의 작품이다.
또한, 통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과, 강정 및 오미자차와 같은 전통 한식 다과 시식, 전통차 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배재현)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미디어를 위해 후추 강정, 대추 칩 등 전통을 근간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만든 한과와 매실을 주재료로 한 전통주를 대접하고, 전통주 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이번 로마 한식 특별전 연계 한식홍보를 시작으로 밀라노에서 김치 버스 프로젝트를 활용한 한식 홍보 및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5월 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날 만찬 개최(6월 23일), 현지 한식 마스터클래스(6월 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밀라노엑스포와 연계해 현지에서 다양한 한식 홍보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많은 현지인과 유럽인들이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도록 할 것”이라며, “한식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가 좋아하는 최상의 ‘밥맛’ 찾는다
소비자 밥맛 평가단 워크숍 결과, 품종 개발 반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8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 2층 강당에서 ‘제2회 소비자 밥맛 전문 평가단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의 벼 품종 개발 현황 소개와 밥맛 검정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4가지 벼 품종에 대한 외관 미질 평가와 밥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밥맛 평가단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밥맛 평가’를 연 2회 실시해 새로 육성된 벼 품종의 밥맛 평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평가단의 밥맛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그 결과를 벼 품종 개발 연구에 반영해 소비자 맞춤형 품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밥맛 전문 평가단 운영을 시작으로 옥수수, 감자 등의 작목까지 확대해 품질과 맛을 가리는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식생활 변화에 따른 밥맛 선호도를 앞서 파악해 품종 개발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벼 품종의 ‘밥맛’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농식품 소비자 평가단’ 1,000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밥맛 평가를 시행한 다음 지난해 최종 30명을 선발, 참석하는 제1회 소비자 밥맛 전문 평가단 워크숍을 열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쌀에 더욱 관심을 두게 돼 쌀 품종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을 개발하는 등 우리 쌀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이탈리아 로마 통일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사전홍보 특별전 ‘한국 밥상으로의 초대(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에서 한식 명인 원정필 원장의 ‘한치 오림’과 ‘대추 고임’ 등 전통한식 시연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현지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한식의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추 고임’은 우리 조상의 정성과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혼례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한식이다. ‘한치 오림’ 역시 정교한 정성을 들여 완성하는 아름다운 한국음식문화의 작품이다.
또한, 통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과, 강정 및 오미자차와 같은 전통 한식 다과 시식, 전통차 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배재현)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미디어를 위해 후추 강정, 대추 칩 등 전통을 근간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만든 한과와 매실을 주재료로 한 전통주를 대접하고, 전통주 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이번 로마 한식 특별전 연계 한식홍보를 시작으로 밀라노에서 김치 버스 프로젝트를 활용한 한식 홍보 및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5월 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날 만찬 개최(6월 23일), 현지 한식 마스터클래스(6월 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밀라노엑스포와 연계해 현지에서 다양한 한식 홍보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많은 현지인과 유럽인들이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도록 할 것”이라며, “한식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가 좋아하는 최상의 ‘밥맛’ 찾는다
소비자 밥맛 평가단 워크숍 결과, 품종 개발 반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8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 2층 강당에서 ‘제2회 소비자 밥맛 전문 평가단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의 벼 품종 개발 현황 소개와 밥맛 검정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4가지 벼 품종에 대한 외관 미질 평가와 밥맛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밥맛 평가단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밥맛 평가’를 연 2회 실시해 새로 육성된 벼 품종의 밥맛 평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평가단의 밥맛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그 결과를 벼 품종 개발 연구에 반영해 소비자 맞춤형 품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밥맛 전문 평가단 운영을 시작으로 옥수수, 감자 등의 작목까지 확대해 품질과 맛을 가리는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식생활 변화에 따른 밥맛 선호도를 앞서 파악해 품종 개발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벼 품종의 ‘밥맛’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농식품 소비자 평가단’ 1,000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밥맛 평가를 시행한 다음 지난해 최종 30명을 선발, 참석하는 제1회 소비자 밥맛 전문 평가단 워크숍을 열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쌀에 더욱 관심을 두게 돼 쌀 품종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을 개발하는 등 우리 쌀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자료제공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