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건너왔어요! 길다란 ‘에끌레르’
파리에서 건너왔어요! 길다란 ‘에끌레르’
by 운영자 2016.10.28
프랑스에서 탄생한 에끌레르는 불어로 ‘번개(Flash of lighting)’라는 뜻을 가졌으며, 입속에서 번개처럼 빠르게 사라질 정도로 매력적인 달콤함을 선사한다.
에끌레르의 기원으로는 19세기 초 유명 쉐프였던 앙토냉 카렘이 이것을 처음 제빵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유명해지게 된 계기로는 파리의 ‘포숑’이라는 식료품점의 판매였다. 자신들의 에끌레르 레시피를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매년 에끌레르 위크(Eclair week)라는 화려한 행사를 열기도 한다.
이것은 페이스트리 반죽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크림을 속에 채워 넣고, 겉에는 설탕 아이싱(icing)을 입혀 길쭉한 타원형으로 만든다. 타원형 모양은 유지하지만, 레시피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초콜릿, 커피, 캐러멜, 바닐라 등의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아이싱을 입혔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등의 맛과 향을 더한 레시피의 에끌레르가 개발되고 있다.
임수희 기자
에끌레르의 기원으로는 19세기 초 유명 쉐프였던 앙토냉 카렘이 이것을 처음 제빵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유명해지게 된 계기로는 파리의 ‘포숑’이라는 식료품점의 판매였다. 자신들의 에끌레르 레시피를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매년 에끌레르 위크(Eclair week)라는 화려한 행사를 열기도 한다.
이것은 페이스트리 반죽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크림을 속에 채워 넣고, 겉에는 설탕 아이싱(icing)을 입혀 길쭉한 타원형으로 만든다. 타원형 모양은 유지하지만, 레시피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초콜릿, 커피, 캐러멜, 바닐라 등의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아이싱을 입혔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등의 맛과 향을 더한 레시피의 에끌레르가 개발되고 있다.
임수희 기자